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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목)

우라늄 관련기사와 관련된 참고사항들

다잇글힘 조회 : 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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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몇몇 분들에 의해 잡게나 뉴스게 여기 이슈게까지 일본에서 후쿠시마에서 우라늄이 검출되었다는 (~4km) 발제가 올라왔는데 이 논문의 의의와 관련해서 어제 이야기하지 않았던 얘기를 참고로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일단 자연계에선 우라늄이 그렇게 희귀한 원소는 아닙니다.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예를들어 식수나 토마토,무,양파,마늘 같은 채소류같은 것들을 통해 평균 하루 1ug내외를 섭취합니다. 그중 90퍼센트 이상은 소화를 통해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배출되고 흡수된 것중에서도 보통 하루이내에 70퍼센트이상이 배출됩니다. 또한 호흡을 통해 일년에 1ug 이하의 우라늄을 호흡을 통해 흡입됩니다. 이런 식으로 우라늄으로 인해 받게 되는 연간 총 피폭량이 평균 1uSv정도 됩니다. 문제는 역시나 음식이나 음용수, 호흡을 통해 라돈이나 라듐, 폴로늄으로부터 받는 연간 피폭량은 대략 120uSv정도 된다는 것.  


이미 후쿠시마 사고 이후부터 우라늄 검출과 관련된 논문들은 여럿 있었습니다. 그 기사와 관련된 논문이 과학저널을 통해 주목을 받은건 우라늄이 검출되었다는 그 자체가 아니라 얼마전에 문제가 되었던 세슘볼 [학술적인 용어로는 Cesium-Rich Microparticles (CsMPs), 일반적인 통칭으로는 Hot Particle ] 처럼 우라늄이 세슘을 포함한 테크네튬 같은 다양한 방사선물질들과 함께 물에 녹지않는 아주작은 입자의 형태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후쿠시마 원전 4km이내


사실 단순히 우라늄이 검출된다는건 그리 중요한 뉴스가 아닙니다. 그 양이 무지 많지 않은 이상. 그 이유는 위에서 설명드린 바이구요. 실제 IAEA나 UNSCEAR. WHO와 같은 기관들에서 후쿠시마 사고와 관련해서 더 중요하게 봤던것은 우라늄이 아니라 플루토늄입니다. 일단 플루토늄 자체가 우라늄보다 인체에 더 해롭습니다. 원래 자연계에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구요. 주요 국제기관들이 후쿠시마 사고에서 플루토늄에 주목했던 이유는 후쿠시마 원전 3호기의 경우는 MOX라고 해서 우라늄+플루토늄 형태의 연료가 사용되었고 일부 학자들에 따르면 단순히 수소폭발 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의 폭발(예를들어 핵폭발)이 있었다고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소수의견)주로 사고초기에는 플루토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IAEA 문서를 보더라도 3호기의 경우엔 폭발유형과 관련해서는 명확한 결론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냥 unknown으로 표현하고 있죠. 하지만 플루토늄의 경우는 현재 전문가들의 모니터링 대상에선 제외된 상태입니다. 워낙 극소량만 퍼졌다고 결론이 났기 때문입니다. 대략 1그램정도만 외부로 퍼져나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래는 IAEA문서에서 발췌한 플루토늄 238,239,240의 오염분포를 나타낸 것입니다.위에것이 238, 아래것은 239-240

https://i.imgur.com/9ljGlGT.jpg




솔직히 18-04-13 18:01
하나 물어봅시다.

100kg을 들 수 있는 사람에게, 댁은 100kg >>1kg 이니
101kg을 들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리고, 같은 담배를 피워도 간접흡연만으로도 암에 걸리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50년이 넘게 매일 두 갑이상 피워도 멀쩡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차이가 있는 담배를 우리가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듯이, 방사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체르노빌 방사선 노출로 갑상선암 심각해져"…상관관계 입증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1/01/0601330000AKR20141101005900091.HTML

후쿠시마 청소년 갑상선암 日평균의 20~50배
http://www.hankookilbo.com/v/e6ec6892f2514a708e4bd52a798bce0e

후쿠시마 방사능 이야기만 나오면 득달같이 쉴드치려 달려드는 이유가 난 정말 궁금하오.
다잇글힘 18-04-13 18:21
일단 위에 언급한 내용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는군요. 그동안 했던 얘기 다시 또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님이 얘기했던것들은 이미 수차례 여기서 토론을 했던것입니다.  님같은 질문을 수십차례는 받은것 같아서 지겨워요...

1+1=2가 틀리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그게 맞다고 이야기하는것은 쉴드가 아닙니다. 사람들이 틀리고 과장된 얘기를 하면 틀리고 과장되다고 이야기를 하는거고 맞는 애기를 한다면 맞는 얘기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것이고 너무 축소해서 해석을 한다고 하면 너무 축소해서 해석을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시시비비와 관련된 수많은 토론과 관련해서는 아무 소리도 안하면서 왜 유독 방사선 얘기만 하면 득달같이 쉴드를 한다고 이야기를 할가요? 그건 애초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이 정치적이기 때문입니다. 댁이 저를 보는 시선 자체도 정치적입니다. 전 사안을 정치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과학적으로 볼뿐입니다. 과학적으로 보기 때문에 논리와 근거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것이구요.
솔직히 18-04-13 21:00
"자연계에선 우라늄이 그렇게 희귀한 원소는 아닙니다."
라는 희대의 뻘소리 잘 듣고 갑니다.

나 원 참 한심해서...

댁의 글은 공해수준인 거 좀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다잇글힘 18-04-13 22:14
왜 그렇게 희귀한 원소가 아닌지 위에 잘 설명을 해드렸는데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시네요
말을 한번 내뱉기는 쉬워도 줏어담기는 어렵습니다. 어떠한 말을 하실때 좀 신중해지셨으면 하네요. 그동안 상대해보셨다면 그리 만만치 않다라는걸 아셨을텐데 ^^

참고로 여기서 우라늄의 원소기호는 "U"

솔직히 18-04-14 00:02
핵분열에 쓰이는 U-235은 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금의 기호는 아시죠? Au

무슨 초딩도 아니고 만만치 않다는 또 뭐요?
웃겨 죽일 셈이요?
다잇글힘 18-04-14 00:05
유식한척 하려다 무식을 더 드려내셨네.
핵연료에 쓰이는우라늄은 95퍼센트 정도가 우라늄238이고 5퍼센트 정도가 235입니다 ^^
더군다나 MOX의 경우는 우라늄235의 비중이 더 낮습니다. 물론 후쿠시마 3호기에만 해당되긴 하지만
솔직히 18-04-14 00:13
핵분열하는 U-235에 대해 얘기하는 데 무슨 뜸금없이
임계질량이 존재하지 않는 안정적인 물질인 U-238 얘기임?

그리고, 댁이 가져온 그림에도 희토류와 같은 레벨인데
희토류가 rare earth element 입니다.

진짜 막 가져다 붙이시네.
다잇글힘 18-04-14 00:15
댁이 그거 가지고 딴지 걸줄 알았어요.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네

"https://ko.wikipedia.org/wiki/희토류_원소"

희토류라는 이름이 붙기는 했으나, (불안정 원소인 프로메튬을 제외하면) 지구의 지각에 상대적으로 풍부하게 분포한다. 세륨은 68 ppm으로, 지각을 구성하는 원소 중 25번째로 풍부한 원소로 구리와 비슷한 양이다. 그러나 지구화학적 성질로 인해, 희토류 원소는 경제성 있는 농축된 형태로는 거의 산출되지 않는다.

우라늄도 위에 희토류와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건 경제성있는 농축된 형태로 산출되느냐가 중요한거죠.
솔직히 18-04-14 00:19
이 양반 성격 급하네. ㅎㅎ
다잇글힘 18-04-14 00:23
제가 댁같은 유형을 한두번 상대한게 아니라서 왠만하면 상대의 다음수까지 어느정도 고려를 해요. 제가 위에서 뭐라 그랬는지 만만히 보지 말라고 그랬죠? ^^
솔직히 18-04-14 00:26
뻘소리하는 거 보니 못 읽으셨나 본데,

핵분열하는 U-235에 대해 얘기하는 데 무슨 뜸금없이
방사선도 나오지 않는 , 다시말해 임계질량이 존재하지 않는 안정적인 물질인 U-238 얘기임?
다잇글힘 18-04-14 00:28
핵연료 대부분은 우라늄238입니다. 무슨 핵폭탄인줄 아나 ㅋㅋ
수준낮은것도 좀 적당히어야 존중이라도 해주지 이거원...
솔직히 18-04-14 00:35
슬슬 바닥 드러내는 건가?

우리가 위험한 방사능물질이라고 하면 U-235를 얘기하는 겁니다.
정제하는 데 돈들어 그냥 불순물처럼 포함되는 U-238얘기하는 게 아니죠.

그리고, 댁이 화두를 "일단 자연계에선 우라늄이 그렇게 희귀한 원소는 아닙니다. "
라고 하는 건 U-235도 그렇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선동수준의 기만인 겁니다.

다시말해, 댁이야 말로 정치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겁니다.
다잇글힘 18-04-14 00:37
핵발전소에 우라늄이 누출되었으면 뭐가 대부분일까 잘 생각해 보길 바래요. 어유 이 등신분씨~~~ 머리는 폼을 갖춘것도 아닐텐데 이거 유추하기가 그렇게 어려운가 ㅋㅋ 밑에서도 왜
 우라늄 238을 다뤘겠습니까 ㅋㅋ

정신승리도 어느정도 되어야 말이지..

솔직히 18-04-14 00:41
미안한데,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나면
방사능물질이 누출되었다고 하지 , 우라늄이 누출되었다고는 안합니다.

흔하디 흔한 한심한 악플러님아.
뇌내망상속에 그렇게 쭉 사세요.
다잇글힘 18-04-14 00:42
"방사능물질이 누출되었다고 하지 , 우라늄이 누출되었다고는 안합니다. "
===========
저밑에 다른분들께 고대로 얘기해주세요 ^^


더 할말이 없으실듯하니 제가 물러나드리죠 ^^

P.S : 요거까지는 보여드리죠.

솔직히 18-04-14 00:49
금보다 많으니 흔한 것임
뭐 이런 논리요?

한심해서 진짜 상종못하겠네.
댁 혼자 그렇게 생각하시고, 게시판에서 선동질이나 하지 마세요.
다잇글힘 18-04-14 00:52
주석보다도 많습니다. 주석이 어디에 쓰이는지는 잘 아시걸로 생각하고 ^^
진짜 상종못할인간이네. 그렇게 지고싶지 않은건가 ㅋㅋ
일단 전 여기까지
솔직히 18-04-14 00:56
뭐야 다시 U-238얘기로 돌아갔네.
댁 논리라면 요오드도 흔하게 섭취하는 거니
요오드-131도 안전하다고 하시든가.

관둡시다. 내 시간이 아깝소.

되새김질은 흔한 관종님 혼자 하세요. 난 빠지겠소.
또공돌이 18-04-13 18:23
후쿠시마 방사능 이야기만 나오면 득달같이 쉴드치려 달려드는 이유가 난 정말 궁금하오.

왜놈, 국내 자생 왜놈 아니면 수입 왜놈!
다잇글힘 18-04-13 18:24
다른 문제는 다른 토론에서 이야기를 해드렸으니 님이 제 글과 관련된 글을 찾아보셔서 거기서 답을 찾으시기 바라고 이 문제와 관련해서만 질문과 토론을 받겠습니다.
산사의꿈 18-04-13 18:32
걍 각자 알아서 판단!!
mycuteelena 18-04-13 18:35
역사상 최악의 참사인것만은 분명하고 그 영향은 그 누구도 모르는게 팩트지. 심하다느니 그렇지 않다느니... 시간이 지나보면 알것지 ㅋ
낼봐요 18-04-13 19:20
많은 과학자, 의사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증명하기위해 자기자신을 실험의 대상으로 삼아 증명하곤 했습니다.

님도 님의 신념을 위해서 자기 몸으로 증명해 보이세요.

그러면 많은이들의 존경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감바레...
다잇글힘 18-04-13 19:25
전 신념따위는 없습니다. 1+1=2가 맞다는데 신념까지 들먹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전 전문가들이 결론을 낸 사안을 종합해서 전달해주는 것 뿐입니다. 특별히 제 자신의 이론을 만드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굳이 증명따위를 제가 할 필요가 있을지도 궁금.
낼봐요 18-04-13 19:56
이 정도 반복되고 일관된 주장이라면 누구나 이것을

신념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공신력있는 국제기관이나 일본정부에서도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만큼 조사하고 발표하지도 않은 일을 대충 일본 기득권이

하는 말만 읊어대 봤자 우리의 세월호 정부 공식보도처럼

믿을수 없지요.

후쿠시마로 가서 먹어서 증명해 보이시면 공신력이 있다고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감바레....
다잇글힘 18-04-13 20:00
저분들이 증명을 하는지라 굳이 증명의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2400만명중에 저 하나 추가된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혹시 그 의미를 설명해주실수 있는지? 일단 일본방문에 필요한 일체 비용+수고비을 제공해주신다면 혹 생각해 볼수는 있습니다 ^^. 이런 쓸데없는 말장난은 그만하시고 토론내용에 집중해주시는것이 일단 댁의 자세입니다. 토론내용과 관련없는 걸 계속얘기하시면 더이상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
Sulpen 18-04-13 20:15
본인이 '우라늄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그 근거를 가져오세요.
매번 이렇게 딴 이야기만 하시더라... 자기 할말만 하고 싶으면 그냥 일기장에 쓰세요.

그냥 그렇다더라. 자연 흡수 우라늄은 얼마고 그걸로 인한 피해는 작더라

이렇게 말한다고 끝나나요?


일본에서 검출된 우라늄의 자연검출 농도는 얼마고, 그래서 위험 요인이 얼마정도 된다.
이 자연검출 농도 중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로 인한 영향은 얼마나 되고,
그 후쿠시마 발 우라늄 중에 자연적으로 흩어진거 이외에 토지나 물로 흘러들어간 비율은 얼마나 되고,
이런 과정에서 인간에게 얼마나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이런 질문 수십개, 수백개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답변해야 후쿠시마 문제로 인한 우라늄의 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답할 수 있을겁니다.

자기 할만만 하고 우라늄 문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세슘이나 플루토늄이 중요하다고 말해봐야 아무 의미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자력 사고 직후에 세슘, 우라늄, 플루토늄 모두 다 중요하지 우라늄이 딱히 안 중요하다고 주장하는게 일단 말이 안되지요.
다잇글힘 18-04-13 20:30
자 일단 자료를 찾아오기 전에 한번 물어보죠.

저 우라늄검출이 얼마나 우리 인체에 영향을 주고 저정도 우라늄 포함 미세입자가 일본에 얼마정도 퍼져있는지 그 기사나 논문이 이야기 하고 있는지 제가 묻겠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나요? 그냥 그러한 양이 검출되었다가 끝입니다. 그것도 4km안에서 발견된거 달랑... 자 댁이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지금까지 해본신적이 있는지? 너 안전하다고 그랬지? 정확한 수치대봐. 그럼 똑같이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너 안전하지 않다고 그랬지 얼마나 많이 퍼졌고 얼마만한 수치인지 대봐... 댁 스스로가 이미 편향적으로 보는것입니다.
Sulpen 18-04-13 20:37
아.. 역시나 항상 이렇더라.

본인이 '우라늄이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잖아요.

그러면 본인이 입증해야지요.

저는 후쿠시마 사태 이후로 한번도 후쿠시마의 사태 중에 뭐가 위험하고, 뭐가 위험하지 않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다잇글힘님이 '이건 안위험해'라고 하면서 자주 글을 쓰다보니 모순이 있는 논리가 있거나 혹은 아에 보충하는 근거 자체가 없으면 그걸 반박하거나 지적한적만 있을뿐입니다.

당연히 사건사고가 터졌으면 일본정부가 조사해서 여긴 안위험하다고 증명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정부가 그걸 나서서 안하는데 개인이 어떻게 그걸 증명하겠습니까? 다만 증명을 안하는 부분에서 위험성이 있다는 정황만 느끼고 있을뿐입니다.
다잇글힘 18-04-13 20:53
"저는 후쿠시마 사태 이후로 한번도 후쿠시마의 사태 중에 뭐가 위험하고, 뭐가 위험하지 않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

근데 그건 왜 저한테만 하시죠?  위험하다는것을 증명하는것과 위험하지 않다는것을 증명하는것이 별반 다르지 않아요. 위험하다면 왜 위험한지 위험하다고 이야기하는 쪽도 증명을 해야 합니다. ^^. 댁이 방사능 위험과 관련된 수많은 위험과 관련된 글에서 위험을 증명해보라고 질문을 한 적은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위험하지 않은쪽만 증명하라? 이건 뭔 또 궤변이야 ㅋ

일단 자료가 있는지 찾아보고는 있습니다.
Sulpen 18-04-13 21:07
댓글이 바뀌었네요.

바뀌기 전글도 어이없고, 바뀌고 나서 이것도 어이없는건 마찬가지네요...

위험하다는 측도 증명을 해야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말 안했다고 그 당연한걸 따져야 하나요?
다잇글힘님이 유독 강력하게 주장하는거 치고는 항상 증거를 안대고 딴소리 하시니까 매번 댓글을 다는거지요.
다잇글힘 18-04-13 23:41
일단 댁의 지금까지 자세로 봤을때 일관성이 없습니다. 편향적이지... 그동안 댁의 저한테 딴지를 거는 패턴도 매번 그랬고
Sulpen 18-04-14 10:37
요 위에 댓글도 바뀔거 같아서 댓글 안달았는데
역시나 내용이 또 바뀌었네요.

자잘한 부분 수정은 이해하는데 아에 논지가 바뀌게 댓글을 달면 그건 그냥 이기려고만 하는 논리가 되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자료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행위를 굉장히 좋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무런 근거도 없이 설득하는것보다 몇배나 훌륭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근거까지 열심히 찾아와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데, 그 설득하려는 행위가 단순히 자기가 옳다고만 주장하려고 하는 행위가 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설득, 토론 이런건 서로간의 팽팽한 맞섬속에서 타협과 보충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드는 행위라고 봐야 하는데 정작 타협이 없는 설득, 토론은 끝이 없는 행위가 되어버리지요...
다잇글힘 18-04-13 21:04
일단 찾은거 하나

Isotopic compositions of 236U, 239Pu, and 240Pu in soil contaminated by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Power Plant accident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7-13998-6



 이글에서 플루토늄 방출량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은 논문에서 언급된 u236/u238 비율





계산착오로 (수정중)
다잇글힘 18-04-13 22:40
위에건 계산을 해보면 작게는 3.5bq/kg 많게는 24600bq/kg까지 나오긴 합니담. 단순 비례환산이기 때문에 이걸가지고 최대-최소로 잡는건 무리가 있고 대략 중간값으로 잡는것이 적당할듯 싶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 정한 토양의 방사선 제한치는 5000bq/kg

그리고

서울의 지역별 토양의 우라늄238 농도



참고로 자연계의 일반우라늄은 25.4bq/mg 이고 감손우라늄(우라늄235가 거의 없는)은 15bq/mg입니다. 따라서 위의 양에 25.4만큼을 감안해주면 (최소 12.7  - 최대 122)  bq/kg이 나옵니다.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관계없이 원래 울나라 토양의 세슘137 농도


이건 일본쪽. 비교해보시면 도움이 될듯.
담담이 18-04-13 20:55
제발 본인이 먹어서 증명해주세요~
다잇글힘 18-04-13 20:58
일단 댁부터 우라늄 덩어리 먹어서 위험한지 안한지 증명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왜이리 전혀 관계없는 얘기만 하는지 원...
NobleBlood 18-04-13 21:38
친일 왜놈들은 삼족을 멸해버렸으면......


하는 생각을 잠간 해봅니다.....
무라드 18-04-13 21:38
이쯤되면 방사능 성애자
다잇글힘 18-04-13 21:41
님들 덕분에 방사능 전문가가  다 되어가네요. 이쪽 전공도 아니지만 ㅋㅋ
붉은kkk 18-04-13 23:07
다잇글힘님 글은 몇번 읽어보긴 했는데...전공이 핵물리쪽이신가요?
다잇글힘 18-04-13 23:27
이름만 놓고보면 좀 비슷해보이긴 합니다. 원자물리... 이름에 원자라는 글자가 들어가긴 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툴은 양자광학입니다. 광학과 응집물리를 반반섞은거라 보시면 되고 핵물리하고는 범주라든지 방향성 자체는 아예 다릅니다.
붉은kkk 18-04-14 00:21
아..원자물리 요즘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는 아직 학부생이긴 하지만, 특히 Doppler's width, Fine structure, Zeeman effect 등 개념 자체를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았지만 실제 응용해서 문제 푸는 과정에서 많이 애먹고 있습니다.
다잇글힘 18-04-14 00:26
문제푸는건 이론물리쪽 교수님 아니라면 실험쪽 교수님들도 어려워해요.맨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봤거나 자기들이 직접 안풀어서 그렇지. 문제풀이는 학부생이 젤 잘합니다..
붉은kkk 18-04-14 00:46
혹시라도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따로 질문드려도 되겠습니까?
꼭 답이 아니더라도 개념적인 접근만이라도 괜찮습니다.
다잇글힘 18-04-14 01:04
질문 사절입니다. 특히 문제풀이 ^^
잠원 18-04-14 00:57
후쿠시마 우라늄관련 기사가 등장하니 우라늄이 그리 희귀한 원소가 아니다?  일상에도 마주치고 섭취한다?

독성물질이 주변에 널려 있고 섭취하지만 워냑 소량이어서 위험성이 없다보니 무시되는 것인데
이런 독성물질이 기사화된다는 것은 과다 노출이나 섭취로 위험할 때가 아닌가?
이런 뻔디기 사실을 어려운 도표를 가져와서 독성물질이 널려 있다고 강조한다?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고 싶으신거 아니가?
아니면 사람들의 우라늄 더 나아가 원전의 경각심 여론을 물타기 하려는 공작이던지


한국은 대왕쥐 통치하에서 후쿠시마사태를 겪었는데..
기레기들에 의해서 위험성은 축소되고..
대왕쥐정권은 반핵 여론을 겁박하고 일본정부보다 더 관대한 성명과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일본산 농수산물, 식품의 수입을 늘리고 폐기물 수입을 늘려온 것인데..

그러다보니  외국인 한국인들이 일본사람들보다 후쿠시마 방사능 물질의 유입에 더 노출되었다는 생각도 해보는데
이런 비정상적인 나라에서..
우라늄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글이 올라왔다고  ... 우라늄은 주변에 있는 흔한 물질이다?

이 정도의 전문적 지식을 갖고 가생이에서 논다?
정체가 뭘까?
원자력 관련기관에서 파견된 알밥?
온갖 알밥들이 뛰노는 나라에 살다보니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구만
HarriettJone 18-04-14 01:16
저는 글쓴이 분이 그저 일반적인 관련계열 전공자로 보이네요...저는 이쪽 전공도 아닌 수학과 전공자지만 저도 알아들을수 있을만큼 간단한 자료들이에요ㅋㅋ 관련기관에서 파견된 알밥일 정도로 전문적인 지식이라고 놀라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잠원 18-04-14 01:44
제가 놀라서 이러는걸로 보이시나요?
박사님이 알밥으로 활동하나요?
그냥 이공계 출신으로 요약된 작은 책자 하나만 읽어도 일반인들 앞에서는  전문가지요.

이런 대중을 상대로 하는 곳에서 일반인들 상대로 생소한 도표나 자료를 나열하는 자체가 사기라는 생각도 해보는데.. (자료를 보여주는 것이 팩트일것 같지만 .. 이런 곳에서 일반인 상대로 저런 자료나 도표의 나열은 눈을 어지럽게 만들려는 사기가 많지요)

무엇보다 최근 핵관련해서는 거의 등장하는 것이 수상쩍지요.
HarriettJone 18-04-14 01:14
아니 이분은 우라늄이 위험하다는 기사가 과장이라는걸 말해주는것일 뿐인데

왜 그걸 다들 이분이 마치 후쿠시마가 위험하지 않다고 말하는것 처럼 받아들여서 이렇게 싸우시는지...

후쿠시마가 위험하지 않다는 말은 없습니다... 육지로 퍼져간 우라늄과 플루토늄에 대한 이야기만 하시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공계 입장에선 원래 조금이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바로잡지 못해서 안달납니다ㅋㅋ
솔직히 18-04-14 01:23
그렇다고 흔하니 안전하다는 식의 말은 기만이죠.
말을 바꿔보면 요오드는 흔한거니 , 갑상선암을 유발하는 요오드-131도 안전하다식의 논리입니다.
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ps. 이 양반은 히스토리가 있으니 댓글이 공격적인 겁니다.
HarriettJone 18-04-14 01:37
물론 글쓴이분이나 댓글다신 분들이나 서로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선 다 이해가 됩니다.

댓글다신 분들 입장에선 사실 피해가 크지 않다고 말하는것도 어찌보면 안전불감증으로 보일수도 있겠구요,

글쓴분 입장에선 본인 전공과 관련된 분야니 충분히 예민하게 보여 너무 과장으로 보일수도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제가 자료를 쭉 흝어봤을때엔 글쓴분의 자료가 좀 더 객관적으로 보여 편을 들어주고 싶네요..

물론 글쓴분이 후쿠시마가 위험하지 않다는 등의 개소리를 한다면 그때는 맘이 바뀌겠지만,

제가 봤을땐 글쓴분도 후쿠시마의 위험성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선에서 과장이다 아니다에 대해 말하는걸로 보여서요ㅋㅋ
ewsn 18-04-14 01:41
일본 방사능 최고의 전문가라는 사람도 tv에 나와서 위험하다는고 인터뷰하는데 그럼 그건 뭐죠.....
일본전문가는 위험하다는데, 이사람은 뭔데 괜찮다고 하는지 그것도 웃김....
힉스 18-04-14 22:16
후쿠시마 자체가 지금 처리불가 수순인데 오바떨지말라는 말이 입에서 나오나? ㅋ 무슨 일본정부 대변인도 아니고..
곰시기 18-04-16 10:09
후쿠시마 사고에 의한 영향력이 기존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에 의한 위험도에서 더해지는 위험 요소가 0% 일 때만 위험하지 않다~~ 라고 말할 수 있는겁니다.
바로 옆에서 줄담배를 줄줄 피우고 있는데, 사회 전체적으로 봤을 때 평균적인 흡연자의 수와 흡연 공간을 고려한다면
담배 연기의 밀도와 독성 물질에 의한 피해는 위험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라는 주장하고 무엇이 다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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