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피부색이 왜 이래?…드라마 후보정까지도 논란
강바다
조회 : 2,944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9&aid=0002662463
송중기, 이성민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탄탄한 내용까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순항 중인 ‘재벌집 막내아들’이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송중기의 과한 피부 보정을 문제 삼으며 ‘몰입이 깨진다’, ‘집중이 안 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현재 송중기는 극 중 진도준의 대학 시절을 연기 중인데, 이때 시도한 피부 보정이 지나치게 과하다는 지적이었다. 물론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복수를 감행하는 전개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시청자들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어색해서 못 보겠다’는 시청자가 등장할 만큼 이질감이 있었던 것이다.
현재 송중기는 극 중 진도준의 대학 시절을 연기 중인데, 이때 시도한 피부 보정이 지나치게 과하다는 지적이었다. 물론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복수를 감행하는 전개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시청자들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어색해서 못 보겠다’는 시청자가 등장할 만큼 이질감이 있었던 것이다.
한 드라마 PD는 “‘뷰티컷’이라고, 최근 배우들이 많이 요청을 한다. 더 잘 나오고 싶은 마음에 제작진들에게 먼저 요청을 하곤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드라마 관계자도 “이제는 드라마도 고화질로 보는 시대가 아닌가. 일부 주연 배우들의 요구가 이어지기에 어쩔 수 없다”라고 설명하면서 “색보정 과정에서 작업을 하게 되는데, 사실 아직은 영화 현장처럼 시간적, 인력적 여유가 많지 않아 힘든 부분이 있다. 무엇보다 얼굴 관련 부분이다 보니, 시청자들도 더 크게 느끼고 체감을 하게 된다. 앞으로도 이질감을 줄이는 부분은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