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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1일 (일)

[올림픽]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느낀점

검동티비 조회 : 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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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는 성격도 월드클래스다
NBA 요즘 잘 보지 않지만
남자 농구 결승을 보며
반가운 이름 세 선수
(케빈 듀란트,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가
아직도
그것도 선발에 이름 올려서
되게 반가웠다.

경기장 내 모습만 봐도
왜 스타인지 알 수 있었다

반면에 한국 선수들 보며
상대적으로 매력있는 선수가 거의 없었다

남자가 남자를 볼 때
진짜 존잘(원빈, 변우석, 송강, 차은우, 뷔)급 정도
아닌데 잘생긴 척하면 호감보단 비호감인 경우가 더 많다

멋지지도 않는데 멋진 척하면
그저 똥폼잡는 그저그런 선수로 비춰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기준점이 높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그나마 멋지다했을 때 인정할만한 선수는
그나마 오상욱 선수 정도

나르시시즘에 쩔어있는 선수나
그저그런 평화주의자인 척하는 에코이스트나
대충봐도 직감적으로 느껴집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최상위 선수는 성격도 최상위 티어이며,
그럴만한 선수가 한국 대표팀 중에선
우상혁 선수 한 분 빼고 보이지 않았다.

이번에 메달을 못 따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웠지만
그저 금메달 바라기 뿐인
저같은 국민까지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하게끔 만드시는
능력을 갖추신 것만으로도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유럽의 선진국과 한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솔직함이라 생각해요
(기분용 거짓 칭찬 등)거짓에 젖어있는 사회라
은근히 겉멋이 많습니다

저 또한 이번에 느낀 점을
스스로도 되새기는 중입니다.

하이시윤 24-08-13 18:55
토왜야 여기게시판이 니 일기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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