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여간 청대는 전술보다는 창의적인 머리를 키워주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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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과 조직력은 좀더 있다가 해도 되는건데..
창의적인 머리는 지금 아니면,
스스로 막히는것도 풀어내는것을 경기중 배워야 할 나이고,
조직력도 짜여진 각본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 내는것도 배워야 할 나이고~~
그저 감독은 막혔을때, 멈췄을때 방향방 가르쳐주는 등대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U18부터 전술, 조직력 운운하면
감독 바뀌면 또다시 전술, 조직력 되는거니까요.
자유롭고, 즐기고, 분함도 느끼고, 그들끼리 이야기도 나누고 그래야
성장하고 소통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빠다질로 배운 전술과 조직력으로 1등해봐야~ 성인되면 한계가 바로 옵니다.
박종환 감독시절 청소년월컵 4강했떤 선수들이
그뒤로 어땠나요?
추가로 이번대회 성적과 조직력만 보자면
프랑스 상대로 3골이나 넣은 벨기에가 무득점이고
우루과이도 그렇고
참 조직력 좋고, 나름 잘 다듬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다 아닌가요? 앞으로 성장해나갈 선수들~ 여론등 이게 몬가요? ㅎㅎㅎ
역시나 아이들 감독으로는 안정환 감독을 추천~
성인이나 21세이하 감독으로 참 좋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