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내감독은 안되는 이론적 이유
아그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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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하려면 먼저 '역량'이라는 단어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함.
지루해보여도 기업 등 조직장은 기본 패키지로 깔고 가는 작업임.
역량이란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을 뜻함.
즉, 16강 이상이 목표라면 16강 이상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감독을 뽑아야 된다는 뜻.
그럼 그 역량은 뭘로 판단하느냐?
경영학에서 얘기하는 역량의 4대 구성요소가 있음.
성공경험, 대리학습, 각성, 설득 임.
이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성공경험임.
평관 6만 관중이 꽉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위축되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해 제 실력을 발휘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국대감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평가지표임.
스스로 난 놈이라던 신태용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누구도 납득할 수 없던 쫄보짓을 한 걸 기억해보기 바람.
이정효? 김기동?
얘들이 국내무대서 날고기어도 월드컵 본선 들가면 신태용보다 더 어버버할걸?
성공경험이란 건 본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누군가가 기회를 제공해줬기에 획득할 수 있는 '자원'임.
국내파 국대 감독 후보 중에 솔까말 잉글랜드 챔피언십 감독이라도 불러주는 이가 있을까?
근데 그런 사람들, 영국 2부리그 감독 후보에도 못 오르는 사람을 월드컵 본선에서 감독으로 쓰자고?
그게 논리가 성립이 되나?
월드컵 본선 출전에 의미를 두자면 국내감독도 말이 안되는 건 아니나, 16강 이상을 노린다면 애초에 말이 안되는 얘기임.
따라서 강화위원회에서 국내감독도 후보에 든다고 얘기한 건 이런 전략적 목표 자체가 수립 안되어 있다는 의미임.
지루해보여도 기업 등 조직장은 기본 패키지로 깔고 가는 작업임.
역량이란 '일을 해낼 수 있는 힘'을 뜻함.
즉, 16강 이상이 목표라면 16강 이상을 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감독을 뽑아야 된다는 뜻.
그럼 그 역량은 뭘로 판단하느냐?
경영학에서 얘기하는 역량의 4대 구성요소가 있음.
성공경험, 대리학습, 각성, 설득 임.
이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성공경험임.
평관 6만 관중이 꽉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위축되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해 제 실력을 발휘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국대감독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평가지표임.
스스로 난 놈이라던 신태용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누구도 납득할 수 없던 쫄보짓을 한 걸 기억해보기 바람.
이정효? 김기동?
얘들이 국내무대서 날고기어도 월드컵 본선 들가면 신태용보다 더 어버버할걸?
성공경험이란 건 본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누군가가 기회를 제공해줬기에 획득할 수 있는 '자원'임.
국내파 국대 감독 후보 중에 솔까말 잉글랜드 챔피언십 감독이라도 불러주는 이가 있을까?
근데 그런 사람들, 영국 2부리그 감독 후보에도 못 오르는 사람을 월드컵 본선에서 감독으로 쓰자고?
그게 논리가 성립이 되나?
월드컵 본선 출전에 의미를 두자면 국내감독도 말이 안되는 건 아니나, 16강 이상을 노린다면 애초에 말이 안되는 얘기임.
따라서 강화위원회에서 국내감독도 후보에 든다고 얘기한 건 이런 전략적 목표 자체가 수립 안되어 있다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