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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6일 (화)

[잡담] 결국 홍명보일수 밖에 없는 메카니즘

아그립파 조회 :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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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그림에서 보여지듯, 축협회장은 결국 축구인이 뽑음. 

 이런 상황에서 정몽규가 국내 축구인들의 눈치를 안 볼 수 있을까? 선거 직전에?

 그간 정황을 보면 정몽규의 최종적인 픽은 히딩크가 추천했던 아놀드였던듯. 

 그러나 그 와중에 

 1)정해성 항의성 사임, 

 2)새로 발족한 지도자협회의 규탄(발족하자마자 현 축협회장 비토를 하는 모양새를 보면 이 모임의 취지가 보임. 즉, 축협회장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이익단체), 

 3)홍명보의 축협 성토.. 

 이 3연타로 연임에 위협을 느낀 몽규가 결국 국내 축구지도자들에게 항복선언을 한 모양새. 

 이로써 몽규는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국내축구인들은 밥그릇을 지킬 수 있게 됨.

 다시 말해 모두가 행복한 결말임. 

 아, 우리 일반 축구팬은 어쩌냐고? 

 착각마시라. 우린 그냥 구경꾼일 뿐

아그립파 24-07-09 10:38
아마 이번에 몽규가 아놀드나 그외 다른 유럽 감독을 영입했다면 일반 축구팬 입장에선 그나마 50:50의 반응이 나왔을거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축구지도자들은 확실히 적으로 돌렸을 거임.

퍼거슨을 데려와도 55%는 비난할 거라는 멘션은 이런 상황에서 기인한 것 같음.

축협회장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새 국대감독을 뽑아야 하는 이 절묘한 타이밍은 결국

클린스만이라는 최악의 한수를 둔 정몽규의 자업자득임.
태평곰탱… 24-07-09 10:41
개인적으로 정말 이번 3차 예선에서 탈락하길 바랍니다.
아그립파 24-07-09 10:42
이건 뭔 개소리야?
그림자13 24-07-09 12:37
제시마치가 감독이 될 거라고 정해성도 알았다는 걸 보면..
무조건 내국인으로 간 것은 아닌 듯 함.
돈 문제로 박살이나고
다시 시작했을 때 명단은 외국인 감독으로
올만한 사람들이 이미 팀이 있는 사람들이나
애매한 사람들이였고
최종 2명 마지막에 만난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보기엔
쎄게 나왔을 듯... 협회가 급한 걸 전세계가 알 판이라
매일같이 언론에 나오니..

외국인 접촉을 안한게 아니라 무능했고...
예산을 정확히 하지도 않고 각자들 삽질하고 있었다 보이고

차라리 님 말씀처럼 모든게 짜여진 각본이라면 지저분하지만
유능니라도 하지... 일하는 구조부터 개판에..
다 망가뜨리고 급해서 홍바지가랑이 붙든 것같음.
그정도 유능하지 않아보임. 그냥 개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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