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승우 논란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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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많은 팬들과 그와 동시에 까들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에.
한쪽에서는 그다지 까일 부분이 아닌 것도 부풀리고 싸잡아서 까고,
다른 한쪽에선 분명히 까이고 넘어가야 할 부분도 쉴드를 친다.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들을 정리해본다.
1. 이영표 논란
"맞는 말이고 이영표 선배가 경험을 많이 갖고 계시니까 좋은 조언이라고 생각한다."
"직접 만나서 내게 얘기를 해주셨다면 더 많이 와 닿았을 것 같다."
"인터넷을 통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이게 뭐지?’란 반응이 나온다. 쉽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직접 만나서 내게 얘기를 해주셨다면 더 많이 와 닿았을 것 같다."
"인터넷을 통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이게 뭐지?’란 반응이 나온다. 쉽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말은 억양과 그 상황이 매우 중요한데, 영상으로 남아 있는 것이 없어 정확히 저 표현의 초점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조언에 감사하다는 초반부에 초점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후반부가 진짜 하고싶었던 이야기고 이영표가 남자답지 못하다고 비꼬고 싶었던 것일지. 워딩만으로는 알기 힘들다.
2. 연령별대표 구급차 욕사건
이승우가 천성적으로 사려깊은 스타일이 아니란 것은 확실히 알겠다.
허나, 당시 이승우는 너무나 어렸고. 그 욕은 구급대원을 비난하기 보다는
동료가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그 상황 자체에 대한 불만이 더 컸다고 이해해본다.
3. 모 아나운서와 춤?
별에별 오지랖을 다 떤다고 생각한다. 당사자가 불쾌한 감정을 조금이라도 표현했던가?
꼰대들이다.
4. 최연소 국대 아니면 동기부여 안돼.
“이젠 특별히 국가대표에 대한 생각이 없다. 내가 원했던 것은 최연소 데뷔였다. 시기를 놓치다보니 이제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다. 소속팀에 돌아가서 집중하겠다”
“외데가르드와 하킴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받고 키워주는 분위기다. 그들이 A매치에서 뛰는 것이 부럽다. 비중이 크지 않은 A매치라도 경험이 중요하다. 경기를 뛰어보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외데가르드와 하킴도 A매치 경험이 레알 마드리드와 AC밀란이라는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
젊은 패기? 정도가 있다. 국가대표에 대한 축구선수의 마이드로 적절치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외데가르드와 하킴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받고 키워주는 분위기다. 그들이 A매치에서 뛰는 것이 부럽다. 비중이 크지 않은 A매치라도 경험이 중요하다. 경기를 뛰어보면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다. 외데가르드와 하킴도 A매치 경험이 레알 마드리드와 AC밀란이라는 좋은 팀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
젊은 패기? 정도가 있다. 국가대표에 대한 축구선수의 마이드로 적절치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최연소 국대를 목표로 한다는 것과 당시 자신과 비슷한 유망주들을 예로 들면서 "대한민국은 나에게 뭘 해줬냐"는 식의 뉘앙스는 전혀 다른 것이다.
당시에 분명히 까이고 넘어갔어야 했다. 어설픈 쉴드가 아니라.
5. 굿즈 판매
한쪽에선 축구선수로 크게 성공도 하지 못한 놈이 벌써부터?
라는 비판이 나왔으나 이게 그렇게 조롱거리가 될 정도인지는 모르겠다.
6. 국대 의료진에 대해 "목!,목!, 씨x"
그냥 조온나게 까였어야 했다. 어떻게 쉴드를 치나?
7. 중국전 물병논란
그냥 까이면 된다. 어느 국가에서나 이런 행동은 비난받기 마련이다.
심지어 슈퍼스타인 손흥민도 고작 물병뚜껑하나 걷어차고 일주일은 내리 까였던 걸로 기억한다.
8. 훈련 태도 논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연령별 대표시절 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있어왔다. 분명히 문제가 있다.
9. 형 그리고 지인
연좌제? 이승우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제발 깔 걸로 까고 빨 걸로 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