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미 FTA 합의로 일본기업이 절규
씨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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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의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과 심한 점유율 다툼을 펼치는 일본 업체는, 한미FTA합의로 지극히 불리한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다. 같은 씨름판에 서기 위해서는,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 연계 협정(TPP=트랜스·퍼시픽·파트너십)에의 참가가 불가결하지만, 정부의 대응은 둔하다.
「이미 승부가 안된다」.
한미FTA 합의의 뉴스를 전해들은 전기제품 메이커 간부는, 침통한 목소리를 흘렸다.
미국의 슬림형텔레비전 시장에서, 점유율1, 2위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한국쪽이 군림.
예전에는 브랜드 이미지로 앞서 있었던 소니, 파나소닉등 일본세력은 3위이하로 후진하고 있다. 관세철폐로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면, 「따라잡을 수 조차 없다」
11월의 미국 신차 판매에서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월비보다 50% 가까운 신장을 기록.
한편 토요타 자동차는 대기업 군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실적을 남겼다.
점유율에서는 일본세가 아직 우위에 있지만 「전기분야 실패의 되풀이가 된다」
(자동차 대기업 간부)고 위기감을 대변하고 있다.
일본 업체에 있어서, 일한의 무역 자유화에의 대처의 차이는 사활문제다.
일본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이나 멕시코, 칠레등과 FTA를 포괄한 EPA(경제연계 협정)를
맺고 있지만, 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체결 상대국의 비율은 16%. 이에 반하여 한국은 인도, 유럽
연합(EU)에 버금가는 미국과의 합의로 36%에 달한다. 그러나, 산업계와 정부간의 온도차이는 더욱 크다.
「맛있다. 굉장히 달군요」. 간 나오또(菅直人) 수상은 4일, 지바현(千葉縣)의 농업법인을 방문해, 토마토를 덥석 물었다.
TPP참가로 타격을 받는 농업의 강화책을 살피기 위한 시찰로, 「충분히 의욕이 있는 여러분들이라면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마음 든든히 생각한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농업 대책의 기본방침을 매듭짓는 것은 내년 6월로 매우 더딘 느낌이다. 이에 ㅤㅁㅏㅊ춰서 TPP에의 참가를 정식으로 표명하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정부내에는 「6월까지 판단하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없다」 (시카노(鹿野) 미치히코(道彦) 농림수산장관)과같은 이론(異論)이 남아있다.
6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참가 표명 9개국에 의한 교섭에 일본은 옵저버 참가를 요구했지만, 보기좋게 거부당했다.
교섭 타결의 목표는 내년 11월. 「빨리 대응하지 않으면 일본은 틀림 없이 뒤쳐진다」 (대형 전기 메이커 간부)의 비통한 목소리는 정부에 전달되지 않고 있다.
- 일본산케이 신문 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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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했습니다.
한국 미국의 FTA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이 잘 나타난 기사입니다..
일본경제의 꼬랑지에 불붙었네요..
by 씨벨
번역회원:씨벨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이미 승부가 안된다」.
한미FTA 합의의 뉴스를 전해들은 전기제품 메이커 간부는, 침통한 목소리를 흘렸다.
미국의 슬림형텔레비전 시장에서, 점유율1, 2위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한국쪽이 군림.
예전에는 브랜드 이미지로 앞서 있었던 소니, 파나소닉등 일본세력은 3위이하로 후진하고 있다. 관세철폐로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면, 「따라잡을 수 조차 없다」
11월의 미국 신차 판매에서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월비보다 50% 가까운 신장을 기록.
한편 토요타 자동차는 대기업 군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실적을 남겼다.
점유율에서는 일본세가 아직 우위에 있지만 「전기분야 실패의 되풀이가 된다」
(자동차 대기업 간부)고 위기감을 대변하고 있다.
일본 업체에 있어서, 일한의 무역 자유화에의 대처의 차이는 사활문제다.
일본은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이나 멕시코, 칠레등과 FTA를 포괄한 EPA(경제연계 협정)를
맺고 있지만, 무역 총액에서 차지하는 체결 상대국의 비율은 16%. 이에 반하여 한국은 인도, 유럽
연합(EU)에 버금가는 미국과의 합의로 36%에 달한다. 그러나, 산업계와 정부간의 온도차이는 더욱 크다.
「맛있다. 굉장히 달군요」. 간 나오또(菅直人) 수상은 4일, 지바현(千葉縣)의 농업법인을 방문해, 토마토를 덥석 물었다.
TPP참가로 타격을 받는 농업의 강화책을 살피기 위한 시찰로, 「충분히 의욕이 있는 여러분들이라면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마음 든든히 생각한다」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농업 대책의 기본방침을 매듭짓는 것은 내년 6월로 매우 더딘 느낌이다. 이에 ㅤㅁㅏㅊ춰서 TPP에의 참가를 정식으로 표명하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정부내에는 「6월까지 판단하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없다」 (시카노(鹿野) 미치히코(道彦) 농림수산장관)과같은 이론(異論)이 남아있다.
6일부터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참가 표명 9개국에 의한 교섭에 일본은 옵저버 참가를 요구했지만, 보기좋게 거부당했다.
교섭 타결의 목표는 내년 11월. 「빨리 대응하지 않으면 일본은 틀림 없이 뒤쳐진다」 (대형 전기 메이커 간부)의 비통한 목소리는 정부에 전달되지 않고 있다.
- 일본산케이 신문 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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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케이 신문기사를 번역했습니다.
한국 미국의 FTA를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이 잘 나타난 기사입니다..
일본경제의 꼬랑지에 불붙었네요..
by 씨벨
번역회원:씨벨
해외 네티즌 반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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