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신수, 아시안 게임 금메달
인디언스 우익수인 추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이뤘다.
오늘 중국 광저우에서의 치뤄진 대만과의 승부에서 한국팀은 9-3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추신수와 군문제에 걸린 대표팀 선수의 군문제가 해결됐다.
한국은 결승 경기에서 17안타를 쳤고, 추는 2안타와 2타점을 올렸다.
추는 이 대회의 유일한 메이저리거이고,
금메달을 따는 과정에서 3홈런을 때렸다.
홈런 두개는 한국의 첫경기에서 투런과 솔로 연타석 포였다.
이 경기에서는 대만에 6-1 승리를 이뤘다.
전 경기 동안 추는 .571 타율에 3홈런 11타점 2도루 5사사구를 기록했다.
대만은 디펜딩 챔피언이었다.
추는 "제 꿈이 지금 이뤘졌습니다."라고 말했다.
승리 후 " 솔직히 말해서 군문제를 생각하지 않았다면 거짓말 일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국가 대표팀에 온 첫번째 이유는 아닙니다."
"전 야구를 사랑하고 항상 조국의 국기가 제 어깨 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전 정말 한국 국가 대표팀과 제 자신이 자랑스럽습니다."
추는 승리 후 격양됐는지 눈물을 보였다.
"전 모든 한국 야구선수를 대표하는 겁니다."
"오직 최고만이 기억될 것이고... 군문제는 팀에 의해 해결된 겁니다."
올 시즌이 끝난 후 추는 "만약 제가 내년 스프링 캠프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이유를 알 겁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기를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이 조국의 승리에 일조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군 문제 해결이란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
추는 현재 28살으로 30살이 되기전에 군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하지만 인디언스는 비공식적으로 추가 병역 때문에 2년을 보낼 것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았다.
절차대로 군문제를 해결 못한다면 미국 시민권을 따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는 그가 매우 인기 있는 자신 조국에서 멀어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추는 매년 오프 시즌에 한국에 돌아가고 그의 부모님은 현재 부산에 산다.
추는 결승전 승리 후 기자에게 "전 정말 조국을 위해 뛰길 원했습니다.
메이저 경기에서 미국의 국가가 울려 펴질 때마다 전 항상 마음속에 애국가를
떠올렸습니다."
이제 추의 다음 할일은 금메달의 혜택을 보는 것이다.
그는 인디언스와의 첫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게 됐다.
인디언스는 추와 다년계약을 이루려 할 것이다.
협상에서 일년이나 다년 계약에 사인 한다면 추의 연봉이 대폭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추는 3할 타율에 2루타 31개 3루타 2개 , 22홈런 90타점과
연속 20-20을 이뤘다.
수비로도 추는 메이저 최다인 14 어시스트를 이뤘다.
번역기자: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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