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투애니원을 보기위해 한국까지 날라온 미국팬들 엥가 작성일 : 10-12-07 15:33 조회 : 13,450 목록 말그대로 투애니원 보겠다고 한국까지 관광오시는 미국손님들입니다. 월컴투 코리아~ 투애니원의 미국진출은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있습니다. 양현석씨 발언입니다. - 2NE1 "윌. 아이. 엠" (Will. i. am) 과 음악 작업 2NE1이 지난 몇 달간 "블랙아이피스”(Black Eyed Peas) 의 리더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윌. 아이. 엠" 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였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해외 유명 음악 프로듀서들 중 요즘 가장 잘나가는 한 명의 프로듀서를 꼽으라면 아마도 "윌. 아이. 엠" 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이유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2009년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 "IMMA BE", "ROCK THAT BODY" 등이 수록된 "블랙아이피스”의 앨범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히트를 기록하였고 한국에 방문하기도 했던 존 레전드의 "Satisfaction", 플로 라이다의 “in the ayer”, 어셔의 “O.M.G” 등등 요즘 그에게서 많은 히트곡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Will.i.am_production_discography "윌. 아이. 엠" 과 2NE1이 함께 음악 작업을 하게 된 계기는, 친한 지인의 소개로 "윌. 아이. 엠" 에게 2NE1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할 기회가 있었는데 2NE1의 뮤직비디오를 본 "윌. 아이. 엠" 은 그 자리에서 자신이 2NE1을 직접 프로듀싱 해보고 싶다는 의견과 함께 2NE1의 미국 진출을 본인이 직접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예상치도 못한 "윌. 아이. 엠" 의 반응에 모두다 너무 놀랐는데요. 급기야 꿈만 같았던 2NE1과 "윌. 아이. 엠" 의 음악 작업은 현실로 이루어졌고 LA와 런던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약 3주간의 음악 작업을 통해 현재 총 10곡의 녹음작업을 끝마친 상황입니다. "윌. 아이. 엠" 이 자신들의 앨범 외에 이렇게 많은 곡을 프로듀싱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들 하는데요. 미국 진출을 염두에 둔 앨범 작업인지라 10곡 모두 영어로 녹음되었는데, 2NE1의 경우 3명의 멤버들이 영어에 능통한지라 녹음은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이미 영어로 10곡을 녹음해놨습니다~ 그 유명한 윌. 아이. 엠~ 요즘 가장 잘나가는 가수죠. 히트곡도 다수 발표하고 있고요. 이 사람손에 나온 다른 가수 히트곡도 꽤 됩니다 원더걸스와는 다른게~ 투애니원 멤버들은 영어에 능통하고 미국문화에 익숙합니다 게다가 투애니원은 이미 미국에서 인기있는 미국내 외국인뮤지션중 10위권 안에 듭니다 굉장히 고무적이죠. 투애니원이 아이돌이니 어쩌니 하는데 미국에선 아이돌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맨땅에 헤딩한 세븐이나 보아, 원더걸스와는 다르다는거죠~ 전 무엇보다 궁금한게 지들이 꿈꾸던거 한국이 한거에 일본애들 울먹이는거하고, 중국애들 퍽하면 동서양의 조화 어쩌구 하든데 이미 한국에서 그단계를 넘어서서 세계로 나간다는거 알게되었을때 어떤 말을 할지 궁금하다고 할까여? ㅋㅋㅋㅋㅋㅋ 아직 걔들은 모르져 kpop이 어느정도까지 왔는지 돈좀 벌자고 워낙에 자세를 낮춰주니 ㅋㅋㅋㅋ 뒤늦게 현실을 마주치게되면 꽤나 충격받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