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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7일 (수)

[안습] 판] 남편이 개독이라 비하하며 이혼하자는데...jpg

드슈 조회 :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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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양아, 넌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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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7-16 18:29
아이고 두야 니 자식 잘 뒤졌다는 소리를 자식 잃은 부모 면전에서 해 놓고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네 주작이지?
아나킨장… 24-07-16 18:38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는 그 얘기가 큰 위로가 되는 얘기였을 것임
하지만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는 미친소리로 들렸겠네..
진실게임 24-07-16 18:39
기독교와 관련없이 사람이 너무 선해서 혹은 재주가 뛰어나서 (시기해서) 하늘이 일찍 데려갔다는 식의 위로는 많이 하는데...
하관 24-07-16 19:10
물론... 큰슬픔에 빠진 사람에게... 괜한 위로의 말을 하는것 보단 조용히 있는게 100배 났다.

그래도 내가 보기엔 위로를 하기 위한 말인데... 나쁜식으로 듣는 사람들이 많구나...
솔모로 24-07-16 23:11
엥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되는 발언인가?

많이들 하는 말 아닌가?

이게 소리지르고 욕할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은데..
스리슬쩍 24-07-17 00:08
천주교 기독교가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저런말을 안해요 아예
삼족오m 24-07-17 01:08
같은 종교인에겐 좋은 말일 수 있으나 종교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상처가 될지 알 수 없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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