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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14일 (수)

[기타] 서울대 인문학도가 생각하는 빈곤층 ㅈ살.jpg

드슈 조회 :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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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8-13 13:54
지잡대 가도 인생 안 망한다
중소기업 다녀도 인생 안 망한다
근데 SNS 하면서 비교질 하면 인생 망한다
땡말벌11 24-08-13 14:34
라면만 먹어도 다 먹고 산다.
뒷산 가서 도시락 먹고 경치 구경만해도 다 힐링이 된다고
타인과의 비교로 스스로를 멸시히진 말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 왜 나오겠니.
스베타 24-08-13 14:45
출생율 0.67로 떨어진것도 다 저 인터넷 생기고  sns 로 서로 비교질 하면서 부터임.
이쉬타 24-08-13 14:50
한국인의 정서가 배고푼것은 참아도 배아푼것을 못참는것인데
본질은 그래서 다른거가 아니고  마인드 문제인겨,,
가난하면 어떠하니 못 살면 그게 뭐가 문제인데???,, 이렇게 생각을 안하고
그게 치욕스럽거나 굴욕으로 여긴다는 점이여
요는 이거에 대한 집착은 버리고,,좀 낙천적인 인생관이 필요한거여,,
사업 실패해서 혹은 사기를 당해서 전재산 잃구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사람들
수도 없이 많은데,,,
불가피하게 어렵게 사는 사람들,,,남의 시선이나 비하 같은거를 무시해 버리면 되는걸,,,
요는 빈곤 그자체보다는 인생관이고 마인드여
이쉬타 24-08-13 14:55
웃기는 거가 그런 사람들중 서울에 거주를 죽자 살자 매달리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서울에서 살려면 일단 주거비가 비싸요,,버는 돈중 상당액이 월세로 나가야 한다고
지방에 가면 거주비가 대폭 절감이 되는데두  안내려감
우습고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지방을 비하하는 마인드가 내재가 되잇단 점이라고
자신은 이미 서울시민이라는 거지 ,,그래서 못살고 하는 데두,,,
진실게임 24-08-13 15:00
지방에 가면 주거비용만 낮아지는 게 아니죠. 수입이 없어지죠.
일자리 자체가 없으니 자산 없는 사람은 가서 살 방법이 전혀 없어요.
이쉬타 24-08-13 15:13
농촌에  가면 알바자리가 많습니다,,지방에 공장들이 많고요
일손이 없어서 공장들이 안돌아갈 지경이죠
진실게임 24-08-13 16:07
없어요. 공장 노동을 다니는 사람도 농장 노동은 안하죠. 훨씬 힘들거든요.
농장 자체가 영세하니 벌이도 좋을 수가 없구요.
이제는 한국 사람이 찾아가면 놀랄 겁니다.
GurigaBee 24-08-14 09:26
아니 뭔 서울서 일하는건 쉬운줄 아나..
건달 24-08-13 20:05
지방에서 힘든일 하기보단...
서울에서 간간히 알바나 하면서 사는게 편하기 때문.
지방 일자리가 없다 X
지방 일자리는 일이 힘들다 O
merong 24-08-13 15:13
"내가 패배자라는 생각이 ㅈㅅ하게 만드는거" 정답임.
그러니까 보편적으로 지원해야 하는거임.
"너 ㅂㅅ같이 저소득층이니까 대따 불쌍하니 지원해 줌~~~" 이게 패배자라는 인식을 주는거고, 그러다가 ㅈㅅ하는거임.
선택적 복지 하려는 놈들 때문에 ㅈㅅ률이 올라가는거임.
복지를 하려면 보편적으로 하고, 받기 싫으면 반납을 하든가 일단 받고 세금으로 다시 내든가 하는게 맞음.
neutr 24-08-13 15:18
우리나라 교육제도를 생각해보면 사람이 나쁘다기 보다는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는 느낌을 받음.

난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IQ가 3위 안에 든다 어쩐다 이런게 이제는 별로 기쁘지 않음.
그 IQ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희생한 것들 그리고 그 높은 지능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를 생각해보면
과연 그런 교육이 필요한가? 싶지.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돈을 가장 중요시하고 그런 생각이 별 문제가 없다고 여기는 것은
분명 IQ는 높지만 다른 무언가가 부족하다 라고 생각함.

물론 이런거 하나로 판단할 문제는 아님. 하지만 요즘은 정말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모두가 문제가 있음에 동의하지만 그냥 남일처럼 관망만 하는 모습.
mojo 24-08-13 16:21
누군가 뛰어내린다는 게 경제적 이유든, 감정적 이유든, 내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내가 비극적으로 생각하는 이 부조리한 현실이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는 절망감에서 출발하는 것 아닌가..? 진짜 X같은 현실이라서 눈을 감고 싶은데, 눈 뜨면 또 그 현실이야. 그럼 살아봐야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겠지.
그게 경제적 문제라면 기본적인 경제문제가 발목을 잡지 않게 사회안전망을 잘 갖춰놔야할 것이고, 사회관계 문제라면 또 그에 상응하는 대첵을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근데 관련 문제 나올 때마다 소시오패스 놈들은 뛰어내릴 용기가 있으면 그 용기로 살아가라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이야기 함. 무슨 번지점프인가? 용기를 내서 뛰어내리는 사람이 어딧나, 아무리 힘을 내도 현실이 부조리하다고 생각하는 그 절망감과 막막함이 그냥 사람을 떨어뜨리는 거지.
누가 뛰어내리면 죽는 순간까지 사회에 민폐 끼친다는 식으로 댓글 싸지르는 사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문제에 대한 고찰?? 먼나라 이야기라 봅니다.
hell로 24-08-13 17:56
철없네. 빈곤해서 自殺하는게 아냐. 좌절과 절망에 굴복하고 도망치는거지.
그리고 그게 항상 빈곤과 직결되는것도 아니고..
언제나 개인적 도망이기에 공익적 自殺을 본적이 없어.
왜안돼 24-08-13 18:07
기초 생활을 보장하고 근본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지

생활이 자체가 안돼서 ㅈㅅ하는 사람도 많다
건달 24-08-13 20:09
맞음
정작 존재하고 있는 힘든 사람들을 없다고 취급하고
너무 배부른 소리만 하는 거 같음.
삼족오m 24-08-13 23:16
그냥 아무 일이나 하면 사는 데 전혀 지장 없음
다만 티비가 끊임없이 서민의 삶이 비참하다고 세뇌를 시킴
서민의 삶이 사실 별로 비참하지도 힘들지도 않음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한 달에 200은 버는데 어찌 그 돈이 부족할 수 있나
연속극이나 티비에서 자꾸 서민이 어려움에 처하면 돈이 없어서 비참해하는 모습을 마치 사회문제인 양 부풀려서 자꾸 비참하게 묘사하니 사람들이 무슨 거지 무슨 거지 같은 말도 안 되는 말들을 만들어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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