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왔던 각설이 또 기어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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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LH에 국민 분노…이런 일 생기는 건 어쩔수 없다"
중앙일보] 입력 2021.03.18
“윤석열 그분이 뭘 하든 관계치 않는데 뭐, 정치한다면 ‘땡큐’다.”
“오세훈이는 완전히 MB(이명박 전 대통령) 키즈다. MB는 국가를 상대로 해 먹은 거고, 오세훈은 시를 상대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석 달 만에 유튜브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표적 친(親) 조국 채널인 시사타파TV·개국본TV가 이날 오후 9시부터 1시간 20분가량 ‘이해찬에게 듣는 재보선과 대선’ 제목으로 진행한 생방송이 무대였다
“여론조사는 장난”
이 전 대표는 반면 여당 책임론이 불거진 박원순·오거돈 사태, LH 땅 투기 의혹은 돌발 변수로 치부했다. 민주당 귀책으로 치러지는 부산 보궐선거를 두고 “부산에 대해서 우리도 잘못한 게 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 예상했나”라는 식이었다. 그는 “이게 없으면 대선까지 아스팔트 길을 달리면 되는데 보궐선거 때문에 자갈길로 들어서느냐, 포장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생겨 버렸다”고 말했다.
“LH 토지분양권 (문제)까지 생기는 바람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허탈해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발언도 있었다. 이 전 대표는 노태우 정부 최대 비리 사건으로 기록된 30년 전 ‘수서 비리’를 끄집어낸 뒤 “(1991년) 그때는 서울시가 복마전이라고 했다. (지금 LH 비리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며 “LH는 소매상 (문제)인데 이거(수서 비리)는 거상도 아니고 재벌들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LH 토지분양권 (문제)까지 생기는 바람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허탈해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발언도 있었다. 이 전 대표는 노태우 정부 최대 비리 사건으로 기록된 30년 전 ‘수서 비리’를 끄집어낸 뒤 “(1991년) 그때는 서울시가 복마전이라고 했다. (지금 LH 비리와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며 “LH는 소매상 (문제)인데 이거(수서 비리)는 거상도 아니고 재벌들이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영 결집 유도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이해찬 대표님이 선거 맡아주시면 안 되냐”라는 이종원 개국본 대표의 요청 후 나왔다. 이 전 대표가 “먼저 선대위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는 없는 일이고, 지금 하시는 분들이 다 하실 거기 때문에 가능한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일을 이번 선거 때까지 할 것”이라 답하자 스튜디오가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다. 실시간 대화창에는 댓글이 걷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올라왔다.
민주당 기호인 ‘1’을 상징하는 1만1111원이나 5만원, 10만원 등을 후원금으로 내는 시청자도 적잖았다. 이종원 대표는 “선거가 다가오니까 왜 이해찬 밖에 생각이 안 나는지, 대표님 나오신다고 하니까 너무 안심된다”, “지금 사람(시청자)들이 불안했었는데 대표님을 보니 불안한 마음이 싹 없어진다, 이런 이야기가 많다” 등의 말을 반복했다
민주당 기호인 ‘1’을 상징하는 1만1111원이나 5만원, 10만원 등을 후원금으로 내는 시청자도 적잖았다. 이종원 대표는 “선거가 다가오니까 왜 이해찬 밖에 생각이 안 나는지, 대표님 나오신다고 하니까 너무 안심된다”, “지금 사람(시청자)들이 불안했었는데 대표님을 보니 불안한 마음이 싹 없어진다, 이런 이야기가 많다” 등의 말을 반복했다
헐
근데
저런 늙은이가 지껄이는 소리에 뭘 들어 줄 말이 있다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는거여 ? ㅠ
어이
때깨문님들 !?
많이 불안하심 ? ㅋ
에혀
그나저나
대깨문님들은 이 기사를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
난
" 자연사만큼 위대한 역사적 진보는 없다 "
저 말이 떠오르던데,,~~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