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백+지지율 정체+줄 탈당까지”…‘삼중고’에 한숨 쉬는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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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3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3중고'에 빠지며 어수선한 분위기다.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여파로 1월 내내 '지도부 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 지지율도 정체된 모습이다. 여기에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까지 연이어 탈당한데다, '공천 파열음까지 커지면서 친명(친이재명)계 내부에서도 불안감이 감지된다. 일각에선 이 대표가 조기 복귀해 위기를 수습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민주당 혼란의 핵심 원인은 지도부 주축인 이재명 대표의 공백이다. 이 대표는 흉기 피습 여파로 부산대병원을 거쳐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 10일 퇴원했다. 15일 이 대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퇴원 후 현재까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1월 내내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채 공백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의 지지율도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다.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유권자 1003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도 민주당은 전주(1월1주차) 대비 2.1%p 떨어진 42.4%를 기록했다. 이 대표가 피습당한 1월1주차 지지율(44.5%)도 전주 대비 0.9% 상승에 그쳤다. 피습 사건으로 당내 지지층을 결집시켜 지지율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다소 무색해진 셈이다.
그건 기레기 니 생각이고 난리치는 거 보니 국짐 총선 폭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