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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9일 (월)

尹, 정부 업무보고 '국민 토론회'로…'불통 이미지'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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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업무보고 '국민 토론회'로…'불통 이미지' 바뀔까 (naver.com)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방점을 찍고 행보에 나섰다. 새해를 맞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업무보고를 민생 현장에서 개최하는 것은 물론, 정책 대상자인 국민이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법 등 민감한 정치 현안이 쌓인 가운데, 소통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올해 정부 업무보고를 다양한 민생 주제별로 진행한다. 오는 4일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시작으로 총 10여 회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개혁, 미디어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도 주제로 다룬다. 지난해까지는 부처별로 업무보고를 받았지만, 이번에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다수 부처가 참여해 칸막이 없이 협업을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이다. 일례로 '민생·일자리 외교' 토론회의 경우 외교부는 물론 통상을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 K컬처 세계화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방산 수출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이 함께 준비하는 식이다.

윤 대통령은 올해 언론과의 소통을 늘리겠다는 의지도 직접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새해 첫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년사를 마친 후 기자실을 방문해 "올해는 김치찌개도 같이 먹으며 여러분과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당선인 시절 기자들에게 "제가 하루(날을 잡고) 구내식당에서 한번 양을 많이 끓여서, 그렇게 같이 한번 먹자"고 한 '김치찌개 소통' 약속을 가리킨 것이다. 다만 신년 기자회견 일정은 미정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로 신년 기자회견이나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등 공개 회견을 갖지 않고 있다.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대통령실 청사를 용산으로 이전하고 실시했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도 2022년 11월 이후 중단된 상태다.








각본 써놓고 질의자 정해놓고 연극 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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