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에 동료시민으로 부탁했건만 해병 묘소 참배 외친 MZ 예비역
방황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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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위원장은 한 위원장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더 붙잡기를 단념했다고 한다. 그는 “한 위원장이 말하는 ‘동료 시민’으로서 부탁을 드린 것인데, ‘싫으면 싫다 바쁘면 바쁘다’ 말도 없이 무시당했다”고 했다. 뒤늦게 한 위원장이 지지자들과 악수하는 사진 등을 보고선 ‘외면당했다’는 생각이 더욱 들었다고 했다.
자신을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밝힌 그는 “당원이자 동료 시민으로서, 역시 동료 시민이었던 이에 대한 추모를 부탁했을 뿐인데 씁쓸하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선열들의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자신을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밝힌 그는 “당원이자 동료 시민으로서, 역시 동료 시민이었던 이에 대한 추모를 부탁했을 뿐인데 씁쓸하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현충원 방명록에 “선열들의 삶과 죽음을 배우고, 동료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