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인남성이라면 누구나 군대에 가죠.
저도 당연히 가야되는것으로 알고 입대했고 자부심을갖고 전역했습니다.
근데 요즘 인터넷에 보이는글들보면 마음이 심란합니다.
(일부?)여성들은 남자들의 군생활2년을 감사하게 여기기는커녕 오히려 비하하더군요. 더욱 충격이었던것은 모 여대학장까지 지내셨던 훌륭하신 여성분은 군인은 집지키는 개.라는 드립까지 치셨더군요...꽤 오래된일이지만 요새알았습니다.
남자들끼리야 군대별거아니다라고 허세부리곤하지만 여자들이 어설프게 듣고 진짜 별거아닌듯생각하는경향도있는거같습니다. 물론 자기들은 갈일이 없다는게 가장큰이유겠죠.
지금 이런대접받는것도 억울하고 분한데 군대도안가는 외국인이민자들을 위해 내가 청춘과 목숨을 바친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이런생각을 갖기시작하면 나라 망조드는건 시간문제같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군대라는건 애국심이 바탕이된 열정페이받는 명예직이나 마찬가지인데, 외국인애들이 꿀빠는모습을 보고있으면 애국심이 생길까요? 이 시스템자체가 붕괴할수도 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쟁나면 내가족들 지켜주고싶지 체리픽커 외국인노동자 지켜주고싶은 군필자는 아무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