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위치에 콘크리트 복원하면 큰일나죠;;;
터만 남아서 그 가치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 주춧돌이 원래 위치에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문화재입니다.
지금 경주시에서 황룡사 복원부터 시작해서 옛 경주의 모습을 다시 만든다고 반대하는 의견들도 사학계에서 많습니다. 그 때 그 당시의 모습의 완벽한 모습의 복원은 사실상 불가능한데 지금있는 터 마저 박살내면서 상상으로 만들어낸 건물들이 과연 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견들이 많죠.
근대에 재건된 경복궁 마저 일제의 파괴후 지금까지 복원된/하고있는 건물의 당시 원형 재현도가 5할이상이 겨우 될까말까입니다.
지금 일본내의 있는 천수각들 대다수가 그 지방의 랜드마크로써의 기능은 있지만 문화재로써의 가치는 떨어지는 것은 2차세계대전 당시 소수의 천수각들을 제외하곤 모두 불타버렸고 그 자리에 콘크리트 복원들을 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오사카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