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남부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중국어로는 먀오족이라 한다. 인구는 약 730만 명으로 중국 내에서 한족, 좡족, 만주족, 회족에 이어 다섯번째로 수가 많다. 중국에서는 대부분 구이저우 성에 산다. 원래 남南이라고 불렸다. 남南은 그들이 뫼마루에 묻었다가 제사에 꺼내서 쓰던 큰 쇠북을 본뜬 글씨인데 이들을 뜻하게 되고 나아가 이들이 상나라의 남쪽에 있어서 남쪽이란 뜻을 가지게 되었다. 한자의 유래를 보면 알듯이 상나라의 바로 남쪽인 중원에 살았지만 점차 강남으로 밀려났다. 초나라의 주도세력이었지만 초나라가 중원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문화적으로도 중원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기 시작하여 중국문명권에 편입하였고 진시황의 중국 통일 이후에 문자통일조치로 인해 중원과 문자가 같아졌으며 가장 결정적으로 진나라 이후에 다시 중국을 통일한 유방도 초나라 출신인지라 묘족입장에서 굳이 한나라를 적대시할 이유는 없었고,[1] 초한쟁패기와 한나라, 삼국시대, 서진, 남북조시대를 거치면서 남하한 한족들과의 혼혈이 이루워지면서 자연히 대다수의 묘족들이 한족에 동화되고, 동화되지 않는 이들이 현대 묘족의 조상이 된다. 초나라의 후예를 자처한 국가는 있었지만 이들 국가도 한족의 정체성을 가졌다.
묘족이 한반도에 이주하여 초나라 지명과 비슷하게 도시 이름을 짓고 도시 위치 배열도 하였다고 하죠.
신라쪽에 많은 구성원으로 편입 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라 초기 천문 관측 기록이 관측 장소가 경주가 아닌 양자강 주위로 나오는게 그 증거.
또한 신라가 중국과 이상하게도 동일하게, 우리나라 순 우리말 지명들을 갑자기 한자로 갈아치우는 것 또한 관련 있다고 봅니다.
치우천왕 똑같이 모시고요. 묘족 문자는 몇년전 홍수때 비석이 무더기로 발견됐는데 이거랑 똑같은 문자가 북한에서도 발견되죠.
치우천왕 모시고 단오 명절을 지내는것도 우리와 같고 여러모로 많이 겹칩니다.
중국쪽에 남아있던 묘족은 한족화 되었다고 봐야겠죠.
중국은 분열합니다.
여러 민족으로 나뉘어서 분열하는게 아닌, 같은 한족끼리 분열합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 겁니다.
다른 점은 과거에는 자연과 문화로 구분이 되었다면, 미래에는 경제력의 격차로 인해서죠.
부의 균형분배를 논할 차원의 수준이 아니죠. 아예 다른 다른 나라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