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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피옥은 경도 3~4도의 연옥이 아니라 경도 6~7도 경옥이다. 흑피옥의 토템사상은 인간과 자연은 하나라는 천부사상을 담고 있다. 흑피옥 유물에는 풍이족인 환인족과 새족인 조이족이 융합되어가는 과정을 나타낸 조각상, 태호복희와 여와의 합체 옥 조각상, 염제 신농 조각상, 치우천왕을 상징하는 C 형룡, 흑피옥 천부경 등 다양한 형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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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흑피옥 조각상에 양각된 문자는 갑골문(BC.1600년)보다 최소 1000년 이상 더 오래된 문자로 밝혀졌다. 이 문자에는 우주 천부의 원리, 자연과 인간·종족 간의 충돌과 융합, 천지자연 숭배의 원시 신앙 등이 담겨 있다. 천손민족이던 지배계급층이 사용하던 문자로 추정 연구하고 있다.
김 원장은 “중국은 갑골문이 가장 오래된 문자라고 하지만, 우리 선조들은 그 이전에 이미 문자를 쓰고 있었다”며 “흑피옥에 나타난 문자가 정확하게 밝혀지는 날 우리나라의 위상은 물론이거니와 인류문명의 시원이 바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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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에 대한 즐거운 환상이 아직 대기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을 도와주는 유물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순수하게 역사적 진실을 찾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환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흑피옥의 (경도 6~7 경옥) 가공기술이 대단하기는 합니다. (다이아 경도 10)
하지만 타대륙의 유물을 보면 조금더 단단한 수정 가공품도 발견됩니다.
홍산문화의 연옥보다 단단한 경옥을 가공하는 문명이라....
초고대문명인데... 기대되지 않나요 ?
역사학 보다는 고인류학 분야라 생각되네요. 문자가 해석되면 역사학으로 변할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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