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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4 21:41
[한국사] 5세기 재야학계에서 주장한 삼국 영토라는데요.
 글쓴이 : 탈레스
조회 : 3,354  

4세기 삼국.jpg

재야학계쪽 의견을 수렴해서 만든 영토영상이라는데, 근거가 있는건가요?

출처는 https://www.youtube.com/watch?v=heRzo5qWrS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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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10-04 21:53
   
재야사학이라고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똑같은 건 아니지요. 북부여는 너무 안습인듯
스파게티 17-10-04 22:01
   
근거는 당연히 있죠 

 다만  남아있는  기록된 사서가 몇없고    그나마 있는기록도 무시하는넘들이 있는대....


영토라는게 백년만년  저 크기가 아니고 더 커지거나  작아지거나 할탠대


  영역관련 이야기 나오면  의견충돌하고  싸우는거는 답이없음    여태 해온대로 살면 그만이니
pontte 17-10-04 22:16
   
저거슨 환빠!?
     
스파게티 17-10-05 01:00
   
환빠가 몬지도 모르는사람이네
도배시러 17-10-04 22:32
   
주류사학에 대한 반발심리인듯...
고구려가 난하 상류 고죽성 일대의 좌측을 점령한 기록은 본적이 없음
     
스파게티 17-10-05 01:12
   
고죽성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한번봐보세용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65832&page=92
          
도배시러 17-10-05 01:55
   
북부여 지역이네요.  부여의 위치는 난하의 북쪽입니다.
버섯머리 17-10-05 00:04
   
저건 좀 아닌 듯 하네요.
행복찾기 17-10-05 00:25
   
약간 과장은 있지만.. 크게 틀렸다고 말하기 힘드는 것이
당시 진이나 후한 등의 영토도 그렇게 크게 잡아야할 근거가 부족하죠..
감방친구 17-10-05 02:27
   
우선 아래 게시글과 겹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55486&page=3
감방친구 17-10-05 02:36
   
이 지도의 문제점
ㅡ 재야사학이 무엇인가?
ㅡ 강단에서 학생 및 연구자를 가르치거나 역사연구소에 소속된 이들이 아닌 개인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고 모임을 갖는 이들을 가리키는가?
ㅡ 강단주류사학계는 이른 바 통설을 주도해온 기득권 세력을 말하며
ㅡ 이에 반하는 세력은 강단비주류사학계, 통설에 반하는 역사연구소, 제도권 밖의 연구자 및 연구회, 종교단체 등 그 스펙트럼이 넓고 학설이 다양합니다
ㅡ 그런데 뭉뜽그려서 재야사학계라니요?
ㅡ 비근한 예로 재야정치인이라 함은 현역정치인이 아닌 신분으로 민간인 신분으로서 재야, 즉 국회 밖에서 정치적 활동을 꾀 하는 이를 이릅니다
     
탈레스 17-10-05 02:43
   
아쉽게도, 이 영상에선 명확한 재야사학의 정의는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난하요수설과 대륙백제(일명 백가제해)에 대한 요청이 들어와서 만들었다고 쓰여 있네요.
          
감방친구 17-10-05 02:55
   
그냥 저런 게 있다 하고 흘리세요
감방친구 17-10-05 02:55
   
409 년이면 광개토대왕 죽기 4 년 전입니다
경기도까지 고구려 땅이어야 하고
백제는 그 밑으로 찌그러져 있어야 합니다
신라와 가야는 고구려의 복속국이나 다름 없는 신세였습니다

광개토대왕이 신라를 구원하기 전까지
가야는 백제 땅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백제가 가야, 왜(백제 부용세력, 혹은 열도의 백제계 세력)를 동원해 신라 금성을 포위해 신라가 망하기 직전이었습니다
이걸 광개토대왕이 다 쓸어버립니다

저 지도에 이 상황 이후가 반영이 돼야 하며
열도에 규슈, 오사카, 도쿄 지역에 백제 영토가 표시돼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저 시기에 거란은 고구려에 복속돼 있었고
북연이니 후연이니 하는 것은 고구려의 부용국이었습니다

고구려왕국이라는 표기는 옳지 않습니다
독자연호를 쓰고 대왕이 다스리며 그 아래 여러 부용세력과 복속국을 거느리던 동북아 패자로 제국이었습니다

고구려의 서부 국경은 지명의 고증의 이설이 맞서고,
또 백제의 대륙영토 또한 논란이 그친 것이 아니므로
어느 것을 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도배시러 17-10-05 06:09
   
후연은 광개토왕의 고구려와 자주 전쟁합니다. 자주 싸움을 걸어오더만요.
          
감방친구 17-10-05 16:46
   
네, 제가 혼동했어요
감방친구 17-10-05 02:59
   
저는 전문연구자가 아니고 전문연구자들 사이에도 이설이 맞서니 확언할 수 없는 일이나

ㅡ 저 시대에 지금의 요서는 고구려땅이었을 것으로 저는 보며
ㅡ 광개토대왕의 백제 평정은 발해 지역에서 백제의 근거지를 소탕하는 목적의 달성이었다고 봅니다
레스토랑스 17-10-06 15:48
   
북부여 사람들 얼어 뒤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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