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역사가 멋있네요.

이집트 역사는 보면 볼수록 경이롭더군요. 저렇게 까마득한 고대에 수준급의 문명을 영위했으니.

다 아시겠지만 몇마디 더 적자면
마지막 클레오 파트라는 프톨레 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왕입니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그리스 알렉산더의 신하로서 알렉산더가 죽고 나자
이집트 지역을 통치하던 그리스인이 이집트의 왕이 된겁니다
그래서
프톨레마이오스왕조의 왕족들은 그리스 헬라어를 썼지 이집트어를 쓰지 않았습니다

왕과 백성이 완전 다른민족이었던 것이죠

그러던 왕조를 클레오파트라가  이집트어를 쓰도록 하였습니다

나름 개혁을 하던차에 줄을 잘못서서 홀라당 말아먹은 것이지요

옆나라 중국도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언어가 달랐었죠

우리의 역사인 발해도 지배층은 고구려유민 피지배층은 말갈족이 주를 이루었져

신라도 지배층과 백성들의 언어거 다르다고 하더군요

우리에게도 아득한 2천년 전 사람들의 기록에서도, 4천년 이상을 웃도는 이집트나 오리엔트 지역의 오래된 도시와 건축물, 역사를 아득하게 표현하고 있으니... 지금 우리가 보기에는 더더욱 까마득하기 이를 데 없는것 같습니다.

뭐 당시 사람들도 피라미드보고 고대 유적이라 불렀다죠.

요하문명이 기원전 7000년까지 소급되기 때문에 기원전 2500년은 좀 짧아 보이네요. 그런데 쿠푸왕의 피라미드로 알려진 건축물의 나이가 몇 만년으로 보는 시각도 있던데 기원전 2500년이 정확한 측정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집트 왕조의 시작은 BC 3100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의 시작은 BC 2333년

피라미드 자체의 건설년도는 정확하게는 ??? 입니다.

알 수 없다는거죠.

피라미드를 만들때 석회를 접착제로 그러니까 시멘트를 썼다고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도대체 시멘트는 언제 발명된건지..

천연시멘트의 역사는 인류 건설사와 함께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