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지역 역사를 공부하는데, 요사를 참조 안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요사가 대충대충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근거라고 하는 말들은, "대충만들어졌다", "신뢰성이 적다"
이헌령비헌령, 대충 책임지지 않는 아무소리나 막 늘어놓고, 정작 연구는 안하죠.
요사나, 금사보다 권수가 많은 송사는 그럼 대충만든게 아니냐고 하면 말들이 없지. 요사에서 기존 역사인식과 잘못된 부분을 언급하면서 이것보라고만 하지, 그럼 송사라고 없을까?
그리고 거의 동시대에 편찬된 송사는 굽신굽신하면서 떠받들고, 요사랑 금사를 참조안하면, 만주지역 연구하지 말란 소리지.
요사라고 완벽하지는 못하겠지만, 역사학자의 역할이 사료비판, 사료분석 아닙니까? 고려사나 금사, 송사를 비교하면서 교차분석하는게 역사학자의 역할인데, 엄연히 중국24사로 분류되고, 중국학자들도 다 연구합니다. 요사에 뭐가 틀렸다면, 다른 사료와 비교해서 어느게 더 논리적으로 맞다. 이게 맞다라고 연구를 해야하는데, 연구가 미진합니다. "조잡하게 만들어졌으니, 읽지 마라" 이 말이 전부입니다. 이러면 동북공정 대응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