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정에서 조선과는 레벨자체가 달랐다고 보여집니다. 이유로는 군사동원력에서 만명단위도 쩔쩔매던 조선에 비해서 고려는 20만대군을 동원한것도 보여집니다. 윤관의 별무반 17만운용해서 여진과 전쟁을 한거라든지.. 기본 재력이 되지않으면 그렇게 할수가 없죠 보급력이 되니까 그렇게 할수있지않았겠습니까.
조선의 전성기라는 태종 세종때 대마도정벌을 위해서 2만조금넘는 군대를 동원해서 대마도를 정벌하다가 개쪽당하지만.. 고려는 난세라는 고려말에도 대마도를 정벌합니다.경제적인 역량 경제감각에서 조선은 고려에 미치지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외교적인 역량과 감각에서도 조선은 고려에 미치지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수레사용또한 조선은 수레가 사용이 안되죠 고려는 수레사용이 활발했습니다. 조선이 500년을 갔다고하는 데 고려또한 470여년을 갔습니다. 요동을 정벌하려 5만명을 정벌보냈던 고려가 이성계의 회군이 아니었다면 신라처럼 천년을 갔을수도있는 국가적 이념과 역량이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조선보다 현실감각과 외교적 감각도 뛰어난 고려는 근대화나 개화에도 훨씬 역량이 뛰어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조선과 달리 고려는 해상무역을 중시한 나라였고 태조왕건집안자체가 해상무역으로 큰 가문이었으니까요.. 역사에 가정은 없으나 고려는 정말 아쉽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신념이 있는 국가였으니까요. 적어도 조선보단 낫다는것엔 진심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