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몇몇은 자금성에 성이란 글자가 붙었으니 자금성은 경복궁과 같은 개념이 아니라 조선의 도성인 한성과 같은 개념이라고 한다.
아무리 개념이 없다지만 이건 좀 심하다.
어떻게 수도의 개념인 도성과 황제가 정무를 보는 정궁의 개념까지 모른단 말인가?
명나라의 도성은 북경성이고 자금성은 북경성내에 존재하는 황제의 정궁이다.
조선의 도성은 한성(한양성)이고 경복궁은 한성내에 존재하는 왕의 정궁이다.
그런데 자금성에 성이란 글자가 붙었으니 경복궁과 비교하지 말고 한성과 비교해야 된단다.
그리고 한성이 자금성보다 더 넓으니 좋다고 히히덕거린다.
이건 좀 아니지 않을까?
어그로 끄는것도 어느 정도가 있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개념은 갖추고 토론에 임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