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7-19 14:12
[기타] 조선시대 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글쓴이 : 넘버4
조회 : 2,069  

조선시대 부터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와 현 한국에 녹아있는 문화는 뭐가 있을까요 ? 무형이든 유형이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6-07-19 14:17
   
너무 범위가 넓고, 포괄적인데
사실 너무 많아서 세기 곤란할 정도 아닌가요?

삼국시대나 고려시대까지 올라가는게 어렵지..

막말로 삼국시대, 고려시대 중기까지 문화재는
몽골에 탈탈 털리고 건축물도 소실된게 많기 때문에..

조선시대야..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문화재 대부분이 조선시대 것이죠.
경복궁부터- 기록유산들, 유무형 문화재도 죄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게 태반임.
     
넘버4 16-07-19 14:35
   
문화재 말고 문화요. 조선시대 부터 전해 내려와 현 한국에도 녹아있는 문화나 구습을 물어본 겁니다.
          
비좀와라 16-07-19 14:38
   
유교, 불교, 도교 와 샤머니즘 관련 문화들외 기타등등.
          
mymiky 16-07-19 14:47
   
유무형 문화재라고 했습니다만?
유형 문화재와 무형 문화재(-이게 문화 아닌가요? )
탈춤이나, 전통무예, 전통춤 같은거 다 조선시대에서부터 내려온거예요.
우리가 명절때 입는 한복도 조선시대 스타일이고,
제사지내고, 성묘하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못 쓰겠습니다만?

그걸 꼭 찍어먹어봐야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나요;;
사랑투 16-07-19 15:15
   
문화 그 자체 지요. 

유교, 불교, 도교,샤너미즘, 요즘엔 기독교등 각종 서양 문화들도 포함 되려나요?
이런 모든 철학들이 삶에 녹아 사회 공통적인 공감대들을 형성한 양식들....

예를 들어 아주 자잘한 요즘의 교육열 조차도  공감대 속에 문화적으로 물려 받은 거지요. 어느날 갑자기 뿅 하고  생긴게 아닙니다.
넘버4 16-07-19 15:24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 안되나요? 외국인한테 설명하게끔. 예를 들어 일본은 새해(?)에 무슨 신사 같은데 가서 신년운세로 제비뽑기 같은것도 하고, 평소 차 마시는 문화라든지.. 식사할땐 젓가락을 어떻게 놓고 합장을 한다든지 등등 그런 평소의 생활상에 녹아있는 사례들로요.
     
남아당자강 16-07-19 15:43
   
일본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알면서 새해에 차례를 지내고 동네 어른들에게 인사하는 품습이나 기타 놀이 문화..... 대보름 단오 한식 추석등등 수많은 문화는 왜 모르고 물어 보셔야 합니까? 이해가 안되는 분이시네요.
          
넘버4 16-07-19 16:30
   
잘 아는게 아니고, 저도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지만 예를 들어 말하는 겁니다만? 답변은 못하면서 이렇게 시비거는 것은 사절입니다ㅋ 어쨋거나 구체적인 예를들어 설명해주시는 분은 아직이군요.
아스카라스 16-07-19 22:09
   
보아하니 일본분이시거나 일본을 사랑하는 분이신거같은데 여기서 이러시는 거 아닙니다.
답변을 드리기 전에 질문을 제대로 하셔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질문하시면 뭇매밖에 더 맞나요?

존대와 웃어른의 예우라고 생각합니다. 웃사람과 아랫사람을 구분하여 일상에서 예를 갖추는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존댓말이란 참으로 독특하면서도 훌륭한 문화입니다.
일본어의 존댓말은 부모와 자식, 어른과 아이라기보단
상대와 나, 손님과 주인의 관계에서 더욱 뚜렷하지않나요?

본래대로라면 명절마다 투호도 하고 쥐불놀이도 하겠지요.
식사중엔 말을 삼가고, 겸상하지 아니하며 같은 테이블을 쓰더라도 각자에게 주어진 쟁반 안에서만 식사를 하겠구요.
음식을 대접받으면 반찬과 밥은 조금씩 남기겠지만, 어려울 때나 그랬지 지금은 남기지않고 먹는 것이 좋겠지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뭔가를 드리거나 받을 땐 두손으로 받고, 예우를 갖추어 귀인으로 대접해야할 때엔 배꼽인사를 드릴겁니다.
민간신앙에선 한해의 복을 기리기 위해 청렴한 차림에 바가지에 물떠놓고 천지신명께 기도드리며, 무당은 칼춤을 추며 굿판을 벌이겠지요.
추가로, 부모님이 일어나시기전에 먼저 일어나,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문앞에 놓아드리어 세수하실수 있게끔 하죠.
양반집은 활쏘기를 덕목으로 하였으니, 만일 끊어지지않고 전해졌다면 진짜 양반집의 후손은 여전히 활쏘기를 했겠죠. 재벌들이 활쏘기를 취미삼아 했을지도 모릅니다.
     
넘버4 16-07-20 00:32
   
질문을 제대로 안하면 뭇매를 맞는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ㅎㅎ
          
아스카라스 16-07-20 06:50
   
답변을 드려도 참 말꼬라지 보기좋네요 ^^
               
넘버4 16-07-20 10:44
   
질문 제대로 안하면 뭇매 맞는다는것이 제대로 박힌 생각이에요..?
                    
아스카라스 16-07-20 13:32
   
대답하기에 추상적인 질문을 던져놓으시곤
구체적으로 대답해달라며 요구하는 것이나
질문태도나 방법에 지적을 가하면 교묘히 돌려 까며 자기 저열함을 다 보여놓곤
기껏 답해줬더니 한다는 게 꼬집어 꼬투리잡기 밖에 없는데
니 꼬라지가 답이 나오냐?
                         
넘버4 16-07-20 15:07
   
조선시대 부터 전해져 내려와 현 한국의 생활상에 녹아있는 문화나 구습에 대한 사례를 물어본게 추상적인 질문?? 어처구니가 없군요. 자기가 아는 몇가지만 말해줘도 될것을 대답은 못하고 시비만 거는 사람은 안보이세요?

그리고 제 태도가 뭐가 문제입니까? 저는 뭇매 맞을 질문도,그런 태도도 보인적이 없는데 님은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죠. 왜 한국인들은 이런 질문을 하면 극도의 경계심을 보이는지 참으로 미스테리군요.
                    
야차 16-07-20 18:45
   
한국인이 극도의 경계심을 보인다뇨. 혼자 망상하시네 보니까 아스카라스님이 잘 설명해주신것같은데 말투로만 아니꼽게 여기면 그쪽도 다를바 없습니다. 정보를 알려주면 그에 수용하면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바를 말해야지. 무작정 말꼬리만 무는 형식은 답도 없습니다.
구름위하늘 16-07-22 15:40
   
"전통문화"로 검색해보십시오.

그리고, 문화라는 것은 무슨 시대에 생긴 것 vs. 무슨 시대 생긴 것 ... 이렇게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이게 필요한지 이해 못하겠네요.
 
 
Total 3,67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34 [기타] 2016년 제2회 상고사 토론회 영상 (2) 두부국 07-25 1404
3433 [기타] 세종, 조선 땅에 이슬람 복식을 금하노라 (16) 두부국 07-23 5728
3432 [기타] 우리 민족의 터전이기도 했던 연해주. jpg (2) 흑요석 07-23 2760
3431 [기타] '경주 안의 이슬람 흔적' (2) 두부국 07-23 2998
3430 [기타] 연해주에서 나오는 고구려계 유물 (3) 두부국 07-23 2569
3429 [기타] "우리 친일 사학자들이 독립유공자를 심사하겠습니… 두부국 07-23 2009
3428 [기타] 이천 재야역사학계 "이천 광현전투, 교과서 수록해야 두부국 07-23 1424
3427 [기타] 1차 사료 배척한 채 떼쓰는 강단사학자들 (1) 두부국 07-23 1482
3426 [기타] 발해 화폐로 추정되는 금화 첫 공개 (2) 두부국 07-22 4034
3425 [기타] 최근 교과서속 단군의 모습 (8) 두부국 07-21 3329
3424 [기타] (일본반응) 미국인 "미안하지만 미국에서 아무도JPOP"… (5) 인천쌍둥이 07-21 4834
3423 [기타] 고구려에서 ‘기자신’을 섬겼다구? (4) 두부국 07-20 3169
3422 [기타] 만주 분을 뵈니 반가웠습니다. (9) 아스카라스 07-20 2143
3421 [기타] 만주족은 지금 9백만이 아니라 1억은 될것이다 (4) 두부국 07-20 2973
3420 [기타] 오사카에서 발견한 조선시대 해태연적 두부국 07-19 3752
3419 [기타] 백자청화 해태연적 두부국 07-19 1621
3418 [기타] 대만,홍콩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돌아다니는 중국 분… (4) 두부국 07-19 4611
3417 [기타] 조선시대 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16) 넘버4 07-19 2070
3416 [기타] 거북선 복원 (1) 두부국 07-19 2503
3415 [기타] 프리모리예, 연해주의 발해유물 - 용머리 건축장식 두부국 07-17 1539
3414 [기타] 발해시대 활 두부국 07-17 2093
3413 [기타] 제2회 상고사 토론회 (1) 호랭이해 07-17 2467
3412 [기타] 통전(通典) 변방문(邊防門) 백제전(百濟傳) 원문과 번… (1) 두부국 07-17 1366
3411 [기타] 열도 원숭이의 역사지식 수준 (1) 두부국 07-17 2230
3410 [기타] 사드 배치 발표를 하니까 가생이에 알바들이 득실거… (42) 고독한늑대 07-15 3028
3409 [기타] 고조선 국경선, 패수의 위치는 어디인가 두부국 07-15 1805
3408 [기타] ‘중국은 主 주변국은 從’… 고압적 국제질서 강요… (7) 두부국 07-15 276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