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세계는 위 지도처럼 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일제가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한 후 한국과 대만, 만주와 동남아는 해방.
이후 1949년 국공전쟁에서 국민당이 완벽하게 승리함으로써 공산당은 괴멸.
이로써 우리가 아는 오늘날의 중국인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나라는 건국조차 못하게 된다.
중국에서 공산당 세력이 씨가 마름으로써 소련의 해체시기는 더욱 앞당겨지게 된다.
대륙세력이 빠르게 자유민주주의화함으로써 일본을 서방의 전전기지로 활용할 필요가 없어진
각국 열강은 일본을 4분활하여 신탁통치를 시작. (각각 러시아(소련), 미국, 중국(중화민국), UN 령)
이 무렵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온전히 계승한 新정부가 연합군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일본의 대마도를 신탁통치하게 됨. 이윽고 내전(한국 전쟁)이 발발하지만, UN군의 협력으로
북의 괴뢰군을 괴멸. 인해전술로 반란군을 지원해 줄 중공의 세력 자체가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므로 손쉽게
한반도를 재통일. 그 후 시간이 지나서 1970~80년대 쯤 되어 중화민국의 각 소수민족들의 독립요구가 거세
지자, 중화민국은 결국 이들의 독립을 승인(중화민국 해체). 티베트를 침공했던 역사는 중공이 존재하지 않
으므로 반독립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독립. 신장 위구르도 동투르키스탄으로 독립, 몽골은 내몽골 지역을 합
쳐서 독립. 동북지역은 몽골에 합병되서 독립할 예정이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만주국으로 독립. 타이완 섬은
대만국으로 독립. 이때 중화민국과 대한민국 간의 모종의 조약으로 만주지역의 간도를 할양받음.
국민당이 승리했다면 어떻게 되었을 지 가상역사 소설처럼 써보았습니다.
물론 실제로는 국민당이 승리했더라도 세세하게 다른 역사로 바뀌었겠죠.
아얘 동북아 전역이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갖게된다거나..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