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생이 다문화 게시판 보면 말이에요.
365일 서로 비난해대는 글만 잔뜩 올라오는데. 그러지 말고. 근본적으로 해결책을 예기해봅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입장에서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자신이 조선족이고 필리핀 사람이면. 남이 아무리 한국임금시장 붕괴나 외국인 범죄 문제나 문화충돌 문제에 대해서 떠든다해도. 그사람은 다문화 정책을 옹호 할겁니다.
반면에 민족주의 시각을 지닌 한국인 이면, 아무리 거기다 대고 글로벌세상을 말하고,인종차별을 논해봐야,아무 소용없습니다. 그사람은 다문화 정책을 반대 할겁니다.
사람은 누구나 근본적으로 이기적입니다. 자기 입장이 우선입니다.
그럼 서로의 그 욕심을 어떻게 조율을 할거냐 이말입니다.
그럼 논리적으로 토론이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그리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거지요.
외국인 유입은 크게 두부류로 나뉩니다. 물론 다른경우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2가지죠.
1. 외국인 여성이 한국에 시집오면서 생기는 다문화 가족.
2. 한국에 돈벌로 들어오는 외국인 노동자(조선족,동남아시아,그외 )
해결책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그리고 3.문화충돌 문제에 대해서도 토론해 봅시다.
1. 다문화 가정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다문화가정을 국가가 지원해준다면 어느정도 선이 되어야 하는지. 사회적으로 어떤 제도가 수용이 되어야 하는지. 학교에서 왕따문제는 어떤 제도를 도입해야 하는지 등등등)
일단. 어떤이는 무작정 다 추방해라~ 떠드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실현 불가능한 소리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짜피 들어와서 피까지 섞인 사람들을 어떻게 할꺼에요? 2세들 낳았잖아요. 그애들은 사람 아닙니까? 뭐 돼지처럼 살처분 시킬거에요? 계네들도 똑같은 한국에서 태어난 국민이잖습니까? 그런데 엄연히 동남아시아피 섞인 애는 학교에서 왕따 당하고 있는게 현실이잖습니까? 조승희 사건 잊었습니까?결국 총질해대서 다 쏴죽였잖아요. 그런 상황까지 만들어야지, 그제가서야. "아~ 이게 아닌데~" 그럴건가요?
근본적인 이유가 우리나라가 부모세대 할머니 세대들이 남자 아이만 중요시 여기다 이꼴 난거잖습니까?
그래서 남녀 성비가 안맞아서 이꼴 난거잖아요. 그럼 거기서 자연스럽게 경쟁에서 도퇴된 남자들은 어떻게 할겁니까? 거기다 또 추가적으로, 한국 젊은 여성들은 눈이 높아서 돈도없고, 외모도 못나고, 별볼일 없는 직업에 남자들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그렇게 또 노총각으로 늙는 사람도 많지요.
그런데 그사람들도 결혼하고 싶을거 아닙니까? 그사람들은 사람 아닙니까? 이성을 만나 자식을 놓고 가정을 꾸리고싶은 마음이야 사람들 근본욕구 아닙니까? 남자애들만 중요시 여기는 바람에 여자애들이 부족한데. 그리고 한국 요즘 젊은 여자들은 흔히들 말하는 루저남 들은 거들떠도 안보는데. 당연히 외국에서 대려올수 밖에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거 말고는 해결책이 없잖아요.
남탓할거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사고방식 때문에 외국인 신부들이 들어오게 된거에요. 누굴 탓합니까? 우리 잘못이지. 앞으로도 더 들여오게 될겁니다. 한국인의 남녀 성비가 맞아지고, 경제적 문제가 해결되고, 농촌총각이라면 무조건 기겁을 하는 대부분의 한국여성들의 잘못된 가치관이 뜯어고쳐지기 전까지는.. 외국인 신부 유입은 계속 될거고, 막을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됩니다. 루저남들도 가정을 꾸리고픈 욕구가 있고 권리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일단 근본적으로 다문화 혼혈 가정 이라는 것자체는 인정을 한다라는 전제하에서 토론 부탁드립니다.
2.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대해 토론해 봅시다.
(외국인 노도자 유입으로 인해 붕괴된 한국 임금시장 문제, 외국인 범죄문제, 값싼 외국인을 추방하거나, 더이상 받지 않을시 그 노동력 대체문제,외국인 노동자가 없을시 생기는 국내기업의 경쟁력 문제,외국인 노동자의 열악한 생활,작업환경 및 인권문제, 등등등)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 하기 위해선 어떤정책이 시행되어야 할까요?
외국인 노동자 유입은 일단 국민적 합의 없이 진행된 사항입니다. 순전히 기업 사장님들의 이익을 위해 정부와 쿵짝이 되어서 진행된 사항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는 70-80년대 값싼 노동력으로 인해 엄청난 경제성장이 이루어 졋고, 그렇게 노동자의 피와땀을 희생시켜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일단 빵부터 키우고 보자~ 분배는 빵부터 일단 크게 키운후~ 그다음 분배를 하자~라는 논리하에, 무조건 저임금, 보호무역, 고환율 정책,대기업특혜로 기업만 키웠습니다. 그렇게 경제가 커졋고, 물가는 수십배로 뛰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빵이 커졌으니까. 분배를 해달라~ 라며, 월급 인상을 요구했더니... 월급을 인상 안해줍니다. 월급 인상은 커녕 국제경쟁력 키운답시고, 외국인 노동자를 대거로 들여서, 월급 올려달라 말하는 자국인 노종자를 해고하고, 값싼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씁니다. 그래놓고선 "자국인은 험한일을 안할려 해서, 어쩔수 없이 외국인 노동자 쓴다~" 라는 핑계를 댑니다. 그런데 사실 이건 거짓말이지요. 우리나라 경제규모에 우리나라 물가에 우리나라처럼 단순노무직의 임금율이 낮은 국가는 없습니다. OECD최고 꼴지 입니다. 외국인 범죄가 싫어서, 외국인을 추방시키자면,, 그 일자리를 한국인으로 매꿔야 하는데. 그런데 지금의 이런 저임금 수준으로는 일할 한국 사람이 없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그외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문제점들도 많습니다.
토론에 앞서 일단. 외국인 노동자는 우리나라 국민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와서 일은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국민은 아닙니다. 이점은 분명히 구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문화총돌에 대해서 토론해 봅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나라에 갔으면 그나라의 문화를 따르는게 맞다고 본다는 거지요.
하지만. 다른나라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본국의 자기 나라 문화를 인정해달라 하며, 자신들의 문화를 이어 나갈려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어떤것이 정답이다 라고 제가 확정 지을수는 없지만.
일단, 근본적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게 되면 충돌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 충돌은 앞으로 어마어마한 국가적 문제가 될것입니다. 단순히 지금은 "문화충돌" 이라고 예기하지만은. 그게 절대 "문화" 차원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문화는 기본인거고. 사회,종교,교육, 나아가서 경제나 국가안보에 까지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독교가 유입된 이후로 기독교 사람들은 제사지낼때 조상님께 절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사람들 사고방식으로는 그것은 귀신한테 절하는 것이다. 라고 하며 거부를 하죠. 이런것들이 한국사회에서 충돌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문화적 충돌에서 그친다면야 서로 조율해 볼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이것이 종교적 문제나. 교육적 문제로 까지 확대가 된다면은 그땐 엄청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지금 인도네시아 사람들도 많이 들어 오고 있지요. 그런데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이슬람 입니다. 이슬람과 기독교간의 종교분쟁은 엄청난 수준이라는 건 다들 잘 아실겁니다.
말그대로 종교전쟁이지요. 이 종교전쟁 때문에 인류 역사상 엄청난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지금도 이슬람과 기독교간에는 피를 흘리는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수 있다는 거지요.
우리나라 기독교 상황을 보면, 타 종교에 대해 거의 배척이 없는 불교랑도 대립이 엄청난 상황인데. 하물며 이슬람이 들어온다면.. 이건 안봐도 뻔하죠. 자 그리고 지금 중국인 유입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계속 된다면은 향후 50년 후에는 전체인구의 20%가 중국피 혹은 중국혼혈이 될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중국인구는 13억이고 우리나라는 고작해야 5천입니다. 북한 까지 합치면 좀더 되고요. 지금 처럼 중국인의 유입을 근본적으로 막지않고 계속 간다면. 백년 후에는 30-40% 가 중국피가 될거란 말이지요. 그럼 그때가면 국내 친중국 세력은 말할나위도 없겠지요. 우리나라 인구의 30%이상이 중국인인데국사 교과서에 위촉오, 명청제국도 가르치자 말 나올수도 있는 거지요. 중국인이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중국자본도 유입이되는 거고, 결국 중국자본과 중국기업들이 국내 시장을 잠식해갈수도 있는 문제이겠지요. 즉 문화충돌은 그냥 문화에서 끝나는게 아닌 겁니다. 그건 사회,종교,경제,교육,안보 모든 분야로 다 이어질수 있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국내 외국인들의 다른문화에 대한 목소리를 인정할것이냐 안할것이냐? 할것이라면 어느정도여야 하느냐? , 그리고 문화총돌로 인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이냐?) 에 대해서 생각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