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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2 19:01
[중국] 고수전쟁, 고당전쟁을 두고 베트남전에 터무니없는 비교하는 중궈런이 있어서
 글쓴이 : 상식3
조회 : 2,416  

  베트남전에서 미군이란 정말 오합지졸이었죠. 자기군 지휘관 죽이는 사례가 허다하고 마약에 쩔어살고,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이 적에게 두려움의 대상일 정도로 전투를 잘하기도 했지만 미군이 워낙 개차반이라 더 두더러진 거, 이순신이 원균 때문에 엄청 빛나는 거 같은 거임.
 개념없는 어그로 외국인을 위해 간단히 군대별 순위를 매기겠음.
  고구려군(고수, 고당전쟁) > 당나라군대(중국인이 자랑하는 황제 이세민) > 수나라군대(서양중국사학자들이 평가하는 가장 뛰어난 중국사 리더 문제, 양제) > 한국군(베트남전) > 베트콩 > 미군(베트남전) > 중공군 (베트남 처들어 갔을 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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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auder 16-09-12 20:05
   
어디 떡밥에서 나온거죠? 그리고 미군이 그수준이었는지..?
볼텍스 16-09-12 20:36
   
미군 중에 개차판인 넘들이 있었던거지, 미군 전체가 그렇다는건 말이 안되는 억측이죠.
그렇게 따지면 우리군에도 그런 인간들은 있었습니다.
전략설계 16-09-12 21:47
   
저번 달 월남전 참전하신 택시기사분하고 30분 정도 얘길 나눴는데.

나 : "월남전 진 이유가 뭔가요"

(주민과 적을 분간하기 어려웠다 정도 답을 예상했는데)

참전용사 : 주민들이 원했다 (호지명편을 들었다임)

월남전은 미국이 민심에 의해 진 전쟁이라 봐집니다
nopa 16-09-13 11:52
   
이건 뭔 개뻘글이지?
촐라롱콘 16-09-13 12:14
   
[[베트남전에서 한국군이 적에게 두려움의 대상일 정도로 전투를 잘하기도 했지만......]]
내용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베트남인들은 월남전 당시의 한국군을 그냥 미군에 딸린 용병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것 같던데......

전투를 잘해서 두려웠다기보다는 오히려 잔인함으로 악명떨친 군대로 더 잘 알려져있던 것 같던데.....

혹시 당시 한국정부나 언론이 발표한 과장된 전과나,
당시 한국군이 아쉬웠던 미국정부나 언론 등의 입에 발린 립서비스를
그대로 받아들이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당시 우리 정부나 언론이 발표한 한국군과 월맹군or베트콩의 사상자 비율 1:10의 비율이
액면그대로 사실이었다면 베트콩은 씨가 말라야 정상일 겁니다~~~
디바2 16-09-13 22:28
   
중거런하나가사람 많이베려났네요.
아무리그렇더라도 중뽕새키하나처내려 역살날조하는건아닌듯요.
증거런 블록당했나군요.ㅋㅋ.좆족은  학살이답인데
닥생 16-09-14 00:14
   
한국군이 발표한 베트콩 사살자 상당수가 죄없는 민간인이었다는 거.!
상식3 16-09-14 22:03
   
딱히 베트남전 한국군을 빨기위해 작성한 건 아닌데 말이죠.
어이없게 고수, 고당 전쟁을 베트남전에 빚대기에 한 말이었습니다.
한국군을 70만 이상이 사망 또는 행불된 수나라 보다 낮게 놓은 거 보면 아실탠데?
당시 미군이 대마초와 마약이 성행한 것도 사실이고 지휘관을 죽였다는 밝혀진 기록만 수십건인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미군이 한국군의 전술을 참고할 정도였으니 당연히 한국군이 미군 우위에 놓는 게 잘못된 건 아니죠.
민간인 학살 문제는 한국군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지만 당시 베트콩과 민간인의 구분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란 점도 학살의 이유가 되었죠.
  베트남에서의 민간인 학살이나 전쟁범죄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반성하지만, 당시 미군의 군기가 해이하고 한국군이 성실하게 돈을 고국으로 붙이는 내용 같은 건 당시 베트남인들의 증언에도 있습니다.
  물론 미군의 무기, 물량 그런거 따지면 한국군이나 베트콩이나 미군에 상대가 안 되겠죠. 그런식으로 따지면 고구려군이 경이적인 승리를 했다해도 수당군의 물량을 생각하면 전세가 역전되죠.
  제가 순위를 매긴 건 순수 동수로 놓고 같은 조건하에 군기, 전술의 질을 놓고 순위를 매긴 겁니다.
저기 딱히 거짓말은 안 했는데요?
상식3 16-09-14 22:42
   
전술이라고 해서 뭐 심오한 거는 아니고
잘 아시다시피 간단하지만 그것을 구현하는 건 또 다른 문제죠.
강릉 무장공비 때 예에도 있듯 훈련된 상비군도 막상 전투에선 머리를 내밀지도 않고 총을 쏘는 짓을 하던 게 실제 전쟁의 모습입니다.
장창부대만 있으면 기병부대 박살 쉽게 낼 것 같이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이것도 의외로 역사에서 제대로 할줄 아는 부대는 드물었습니다. 현재군에서 하는 제식 훈련은 실제 전쟁과는 아무 관련없지만 과거에는 이것이 실제로 아주 중요한 훈련이었습니다. 스위스 용병들은 훈련할 때 숨막혀 실신하는 사례가 있을 정도로 밀집해서 있었고 이렇게 사람들이 붙은 상황에서 진형을 유지하며 이동, 방향전환하는 게 아주 중요했거든요.
  비슷하게 당시 미군은 아군 뒤통수에 총알을 박은 경우가 많을 정도의 수준이었다면 한국군은 축차전진 교대전진을 실전에서 하던 수준이죠. 어떤 사람은 한국군의 수뇌부가 만주군 출신이 많아 게릴라전에 능했다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죠.
  그리고 람보 같은 영화에서 죽창 같은 거 쓰고 함정설치하고 하는 등은 미군 특수부대의 모습이 아니라 베트남군이 게릴라전 하던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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