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 기자조선과 고구려에 이어 중국 출신 통치자가 세운 세 번째 나라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 지린성 사회과학원 소속 스창러 연구원은 역사잡지 '동북사지 3호'에 실린 '당나라 명종이 태조 왕건의 족적을 밝혔다'란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스창러 연구원은 중국 화이허 유역에 살던 한인의 후예인 왕건이 고려를 세운 것은 중국 출신 통치자에 의한 세 번째 나라라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중국의 고구려사와 발해사 관련 도발에 이어 또 하나의 한국 고대사 왜곡 시도일 가능성이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중국이 자꾸 이런식으로 가면 당나라는 고조선에서 갈라진 제국이 됩니다 그 이유는 당나라는 선비족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