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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1 12:30
[기타] 고려는 중국 통치자의 세번째 정권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2,949  

고려가 기자조선과 고구려에 이어 중국 출신 통치자가 세운 세 번째 나라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 지린성 사회과학원 소속 스창러 연구원은 역사잡지 '동북사지 3호'에 실린 '당나라 명종이 태조 왕건의 족적을 밝혔다'란 논문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스창러 연구원은 중국 화이허 유역에 살던 한인의 후예인 왕건이 고려를 세운 것은 중국 출신 통치자에 의한 세 번째 나라라는 의미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중국의 고구려사와 발해사 관련 도발에 이어 또 하나의 한국 고대사 왜곡 시도일 가능성이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중국이 자꾸 이런식으로 가면 당나라는 고조선에서 갈라진 제국이 됩니다 그 이유는 당나라는 선비족이 세운 나라이기 때문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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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척결 15-03-31 12:57
   
역사왜곡에 관해서만큼은 중국과 일본이 한배를 탔다고 보면 맞습니다.
중국 동북공정을 그대로 일본 우익측에서 주장하더군요.
만일 장차 한중일 공동역사서가 나온다면 안봐도 뻔합니다.
이쉬타르 15-03-31 16:25
   
현재 지나국의 영토 일부는 고대에 우리조상이 국가 세우고 경영을 해온바대로인데 우리 의 뿌리라고 일컷는  3성= 환웅 환인  단군왕검 ..이3인 모두가 지나 지역에서 나왔고....한민족으로부터 열렬한 팬층을  확보한  최대 영웅인 광개토 대왕도 출생지로 보면 지나 사람이죠 ...

지금 한국인 전부가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 지나 가 되는데 ,,,사실은 그노무 지나란게 원주인을 찾으려 들면 혼란이 옴니다
이쉬타르 15-03-31 16:31
   
고려 보다는 신라가 원고향이 지나이다....라고 해야 사실에다 더 접근을 하고 우리가 부정을 하기가 힘들 지경이죠..백제도 뿌리가 지금은 지나국 영역이 되버린 만주이고,,만주로 이동전인 예족이 그전엔 요서에서 살았습니다
현재 한국은 그 유래가 바로 지나 내 북토에 해당 되는데  그래서 사실은 우리가 (지나족만이 전유가 아닌)중국인 행세를 해도 된단게죠
이쉬타르 15-03-31 16:52
   
선비족은 우리조상 하구는 무관하죠..선비는 이른바 산융 동호의 후손이고 선비는 유목으로 살아온 집단 입니다..고조선은 그 구성이 발조선족(예맥족) 이며 ..고조선이든 이후 3국에디이든 나중에 일부 타민족이 귀화는 있어도 발조선족외 타민족이 주류 였던  증거가 없죠
     
정헌대부 15-04-01 12:06
   
고구려가 고리의 후손이라고 밝혔듯이 선비족은 자신들의 금석문에 기자조선의 후예로 밝히고 있죠.
편년통록에 기록된 왕건의 조부 작제건이 당나라 숙종 아들이라는 기록은
이미 원나라 사신들한테도 깨졌던 내용이고 고려시대 학자들도 부끄러워한 기록입니다.
그러나 선비족은 기자조선의 후손이라는 금석문은 아무도 부정하지를 않고 있죠.
기자조선을 부정하는 국내에서는 오히려 숨기기에 바빴어요.
토마토짱 15-03-31 22:42
   
중화사상에 의하면 그럴수도... 그렇게라도 안하면 중국역사 자체가 성립이 안되니까요.
굿잡스 15-04-01 17:51
   
ㅋ.짱개의 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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