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의미한 지적이네요.
그러면. 저런 삽화 그리는데.. 저 그림을 디테일하게 다 그려야 되나요?
왜 저렇게 신문사에서 단순화해서 그리는지 이해를 못하는 '바보 멍충이'는 아니시죠?

그리고 중국 사람이세요? 어찌 중국넘들이 한국 사람 비웃는건 그리 잘암?

동아일보의 핵심요지는 1000Km에서는 땅에서 60km 까지는 아무것도 못본다고 사기를 치는거죠?

센츄리온님이 올린 중국의 5000kM짜리 레이더는 전리층으로부터 지그재그로 전파가 움직이던

에요  혹시 그것도 동아나 조선일보 그림인가요?

무의미한게 아니라 중국은 비웃고 자국민은 바보로 만들려는 동아일보의 수작이겠죠?

님 전문가는 맞으심? 전혀 아닌거 같은데.

물론 저도 인문계 외길 인생 문돌이라..
레이더, 전자파, 주파수 요런건 좀 모릅니다.

근데, 밀리터리 덕질 좀 오래해서 관심없이
대충 지나치긴 했으나, 보고 들은게 좀 있어요.

저 중국제 5500km 짜리 레이더는..
정확히 무슨 타입인지는 까먹었는데..
공기층 어디에 부딪혀서 반사되는 형태입니다.
어쨌든 레이더랑 주파수 유형은 잘모르겠고.

본래 2차대전 때 쓰던 레이더들도 대부분 수평선, 지평선에 부딪히면..
그 이상 거리는 탐지 못했던 걸로 압니다.
그래서 최대한 군함 꼭대기에 레이더를 달아서, 탐지거리를 늘렸죠.

반면.. 저 미군이 쓰는 사드 x-밴드 레이더는
그냥 쭉!! 레이더를 하늘위로 쏘는겁니다.

그러니, 지평선에는 안걸리죠.
당연히 각도가 하늘쪽으로 틀어져 있으니.
그냥 그걸로.. 저 멀리서 지상 수십킬로에서
수백킬로까지 솟아 오르는 탄도탄을 탐지하는겁니다.

그리고 중국 레이더는 무쟈게 거대한데..
반면, 사드 x-밴드 레이더가 컨테이너 크기 정도 밖에 안되는건..
그게 다 스타일이 달라서 그래요.

그만큼 간략화되고, 단순하면서, 딱 필요한것만 하는게 사드레이더인거고.(탄도탄 감지)
5500km 짜리 중국제 레이더가 600~2000km 짜리 미국 사드 레이더랑
그 덩치 차이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3배 차이도 안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내말이요? 그래서 저 그림처럼 1000KM이내에서는 60Km는 안잡히고 1800KM이상은

190Km가 안잡힌다고요?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보세요? 전리층이요 지상 60~1000Km 구간이거든요? 전리층 밖에 우주를 왜 레이더를

쏴서 검사하냐고요?

이거 보고도 이해가 안가면.. 남보고 '바보 멍충이'라고 할 자격도 없슴..

중국 헤이룽장성 솽야산시에서 서쪽으로 30km 정도 떨어진 지점.

사각형 건물 지붕에 8각형의 탐지판이 설치된 초대형 건물이 포착됩니다.

미국 공군 우주 사령부가 운용하는 조기경보 레이더, 페이브 포(Pave Paw)와 거의 비슷한 모양입니다.

10층 건물 높이 대부분이 탐지판으로 이뤄진 페이브 포 레이더는 주로 탄도 미사일 발사 감시용으로 운용되며 탐지 거리는 5천5백km가 넘습니다.

지상 65km 위 전리층의 반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일부 궤적만 볼 수 있는 사드 레이더보다 탐지능력이 월등하다는 평가입니다.

중국도 자체 기술로 유사한 레이더를 개발해 4곳에서 운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과 가까운 헤이룽장성에 설치된 것이 처음으로 드러난 겁니다.

특히 이 레이더는 남쪽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120도 탐지각에 최대 5천5백km의 탐지범위를 감안하면 1천5백여km 거리 한반도 전역이 모두 이 레이더 감시권에 들어간 겁니다.

[김대영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레이더의 방향을 봤을 때 남쪽으로 향해 있는데 우리나라와 그리고 일본 그 다음에 태평양에 있는 미군의 기지들을 감시하기 위한 그런 목적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3884296_19842.html

이게 동아일보 수작이요? 참고로 이건 mbc 기사입니다.

자기 입으로는 65km라고 말하면서 저 그림을 보고 아무 생각도 없으셨나요?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저 동아일보가 먼저 그려논 그림이고 이후에 MBC가 따라서 보도한

그림을 보고 당신이 한 말을 그대로 생각해보세요?

말이 되는 그림이냐구요? 전리츠을 뚫고 나가는 그림이잖아요!

X밴드는 전리층 뚫고 나가는 거 맞는뎁쇼?
전리층 D, E, F층은 초단파만 되어도 모두 뚫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우주로 나가는 전자파는 돌아오지 않으니깐 쓸모없는 부분이죠!

레이저 설치한 곳에 정보를 돌려주지 않는 우주로 날라간 주파수는 무슨 소용이냐고

말하겠습니다.

기초적인 원리는 이해 하십니까?
레이더 원리는 [표적]에 반사된 전파를 수신하는 겁니다.
내가 쏜 전파가 죄 되돌아오면 뭔수로 표적을 분별합니까?

상대방 레이더 엿먹이는 전자전 기법자체가 레이더의 송신파를 죄 복사해서 수신파로 위장해 되돌려 보내는 겁니다. 그러면 레이더 스코프가 구름낀것 마냥 하얗게 되죠. 눈 바로 앞에서 폭죽터진 마냥 아무 것도 못보는 상태가 되는 겁니다.

쏘아보내서 표적에 맞은 전파만 되돌아 와야 표적을 식별하고 탐지하는 거고요. 그게 정상입니다. 지금 뭔 헛소리를 하고 계시는지 감도 못잡고 계시구만요. 레이더 원리도 모르면서 무슨 주파수 붙잡고 물결처럼 퍼진다는 헛소리를 하십니까?

그리고 탄도탄을 탐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추적해서 요격탄을 유도까지 해줘야 하는 레이더들이 최저 L밴드를 이용하는 건, 지상 300Km높이의 전리층까지 뚫고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비행고도 300Km가 넘어서는 탄도탄을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경우는 델린저 현상을 이용해 지상 60Km대역에 위치한 전리층 D층을 뚫고 나가지 못하는 전파대역을 이용한 레이더를 사용합니다. 그러니 수평선 아래도 본다는 표현을 쓰는 거고요.(이러한 물건을 일반적인 레이더와 대비해 OTH레이더, 즉 초수평선 레이더라 칭합니다. 그 말을 풀이하면 일반적 레이더는 수평선 아래를 탐지하지 못한다는 뜻이 됩니다.)

기본적인 지식습득을 하거나, 못하겠으면 이런 기초도 모르는 소릴 하지 말던가. 양자택일 하는게 인생살이에 조금 도움은 될 겁니다. 그럼.

역시 현시창님 설명이 쩌시네요.
당연히 레이더 전파가 탄도탄에 부딪혀서 반사되서 돌아오니 그런거고..

뿅가네씨는  현대 과학 기술문명의 힘을 부정하는 이상한 음모론만 펼치시네.

그럼 중국이나 러시아는 사드 레이더가 존재불가능한 거라고 생각하면서..
저리 반대하겠슴? 미국이나 중국, 러시아나 다 기술로 한가닥 하는 나라라서..
그 사드의 탄도탄 감지능력을 알고 저리 방방 뛰는건데..

조중동의 음모라니..ㄷㄷㄷ

바보인증하는 것도 아니고...-_-
파장길이 2.5Cm가지고 뭐 어쩌라는 건지...
파장길이가 2.5Cm면 뭐 지각을 뚫고 막 그러나? 해당대역은 전파의 직진성이 워낙 강해서, 같은 대역을 활용하는 위성방송의 경우 안테나가 몇 Cm만 틀어져도 수신률이 확확 떨어지는데. 물결처럼 퍼져나간다는 헛소리라니...오마이갓...무식하면 용감하다더만....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 너무 많이 보여요.

그런데, 문제는 스스로 무식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무식한 사람의 특징이죠.
그래서 더 문제에요.

아는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이 많지 않음을 알기 때문에 겸손한데,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용감하더군요.

문젠 요새 유독 많이 늘었다는 겁니다.

잘못된 지식을 보급하는 소스가 너무 많아졌고...

그런 잘못된 지식에서 유도된 결론이 감성적인 사람에게 잘 먹히는 사회가 되었으니까요.
우리 사회 (또는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지식 사회)가 건강하지 못한 곳으로 갈 수도 있다는 우려를 보여주죠. 쩝.

물론 저는 다양성을 민주주의의 장점으로 생각하고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자는 편이지만
다양한 거짓이 흘러넘치는 것을 보면 한숨이 많이 나옵니다.

악화가 양화를 밀어낸다죠. T.T

ㅋㅋㅋㅋㅋ 밀게에서는 털리거 아니까 동아게에서 깽판치는 것 봐라 ㅋㅋㅋㅋ

전파에 대한 물리학 공부를 좀 어느정도 하고 이런 글을 올리지는 에휴...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