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유의 고깔에 깃털 꽂는 풍습이 고구려, 신라, 가야 등의 유물, 벽화 등을 통해 투구에 적용된 것이 보이는데 고구려는 딱 저 위치, 양쪽 관자놀이쪽에 귀 위쪽으로 솟는 형태로 정형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관 외에 이마 위쪽에서 오는 화살이나 칼로부터 안면을 보호하는 방호의 역할도 했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런데 동시기, 그리고 그 이전 시기 중국에
우리 '고백신가야 고유의 조우관 ㅡ> 투구 디자인' 식의 연원을 따질만한 게 있는지 본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