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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1 23:12
[다문화] 한국인들의 이상한 편견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2,930  

몽골인 범죄율높다.

http://m.heraldbiz.com/detail.jsp?newsId=20130218000342

보@ - 징키스칸의 후예라서 그런건지...

아@ - 참 없이사는 것들이 참 뻔뻔스럽고 건방집디다.
옛날에 고시원에서 어느 몽고놈 몇이서 방값 시비가 붙었는데
유창한 한국어로 감히 징기스칸의 후예한테 대든다느니 그렇게 시건방을 떨더랩니다.

특히 왜 한국인들은???
후진국 국민들을 죄다 선량하고 순박할꺼라고 이상한 편견에 젖어 있는지 모르겠더군여.

보# - 이런 통계는 수집해서 널리 알려야 합니다. 외국인이 위협이 된다고 느끼는 내국인이 아직 많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외국인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다문화를 당연하다고 여기거나 묵인하기 때문입니다.

여# - 몽골 자국에서도 시시비비를 힘으로 가립니다...폭력은 예사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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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3-05-01 23:28
   
우리나라는 약자들에게 동정적인 문화임.
뭔가 한이 많은.. 그런면에 약해지죠..
후진국 사람들하면, 짠하다고 해야하나?-.- 먼 타국까지 와서 고생한다고
걍.. 이해해주고 넘어가고, 그런 감정적인 면이 많죠. 그걸 잘 파악하고 이용해먹는게
감정팔이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눈엔, [후진국 사람들=약자=곧 우리가 보호해줘야하는 존재]
이런 스테레오 타입이 강함..
눈틩 13-05-01 23:44
   
그런듯...
외국인이 보기에 한국인들은 인정이 많고 사교적이라고 하잖아요 ㅋㅋㅋㅋㅋ
특성인듯..
     
elleck 13-05-02 01:21
   
..................
     
elleck 13-05-02 01:22
   
전혀 아닙니다 제가 지금 후견인으로 봐주고 있는분이 소위 말하는 후진국에서 오신분인데 백인과 유색인종을 극단적으로 차별하는 상황이 심심치않게 있다고 들었어요 너무 선민사상에 같혀서 스스로를 좋게보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나르시즘이라고 알죠?
          
세상이 13-05-02 02:42
   
왜 다문화를 반대 하시는지 아세요? 지금 님이 말한 그런 식의 차별이라고 하죠 이거 절대 없어지지않아요 미국과 호주 비교하지마세요 바보나 하는겁니다. 미국같은 나라는 태생이 틀려요 그리고 월권을 백인이 가지고 있는 나랍니다. 그들이 발전시켰습니다. 뭘로요.흑인과 동양인 노예로 발전시킨겁니다. 그다음 평등 나온겁니다. 그리고 역사라는 것자체가 워낙 짧고 시작부터 다민족이 였기에 미국이라는 나라의 애국심으로 단결시킬수있던겁니다. 역사를 새로 만들고있는 국가라는 겁니다.  우리는 아니죠 벌써 우리만의 역사와 민족성이 가득합니다. 다른나라의 역사를 합칠수가 없어요 종교부터 모든것에 트러블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그나라사람이 되고싶어 들어오지만 우리나라 들어오는사람은 돈만벌려 들어오는겁니다. 선별이 전혀 않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다른나라 정말 하층민만 들어옵니다. 범죄가 극으로 갈수밖에 없어요 거기다 이슬람 아시죠 강간부터 답이없는 범죄가 일어납니다. 중국 아시죠 나라에서 장기매매를 하는 나랍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인육으로 장기매매로 팔려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걸어다니는 돈일뿐입니다. 한국인은..
정의 13-05-02 00:01
   
우리나라 사람들중 대다수가 중국에는 적대적이어도 몽고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고 오히려 동정의 시선?이

많은데 저는 절대 그렇지않아요.. 과거에 몽골 원나라에게 얼마나 많이 당햇는데 그걸 잊습니까

비록 내가 당한게 아니더라도 우리 조상히 겪은 현실인데요 시간이 좀 지낫다고해서 아무일 아닌것처럼 취급하는건 아닌듯요
     
내셔널헬쓰 13-05-02 00:31
   
게다가 우리나라 침략한 과거를 자랑스러워한다는군요. 와서 시건방을 많이 떤대요.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합니다. 여기서 벌어간 돈이 몽골 경제의 반이라던데...
          
정의 13-05-02 00:40
   
조상들이 얼마나 만히 그넘들한테 죽임을 당햇을까요. 또 얼마나 많은 재물과 공녀들이 바쳐졋을까요..
베리알 13-05-02 00:22
   
몽골인이 옆집에 삽니다. 고성방가, 쓰레기 무단 투기는 기본이고, 남의 개인 주차장(사유지)에
툭하면 무단으로 주차합니다. 기본적인 에티켓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한소리 했더니... 외국인인데 좀 봐달랍니다. 외국인이 무슨 벼슬인지 알더군요.
     
내셔널헬쓰 13-05-02 00:29
   
외국인 = 벼슬, 적어도 이 나라는...
외국서 수 년간 생활하던 사람들 얘기로는 외국인은 여러 면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서 눈치를 보면서 산다는데...특히 후진국은 더...

우리나라 사람들 정신 좀 챙겨야 합니다.
     
세상이 13-05-02 02:34
   
외국인은 벼슬입니다. 조심하세요 그들이 님 죽여도 제수없으면 추방으로 끝나는 수도 있습니다.  그게 이나라 법입니다. 화가나서 옆집 죽이고 불체자로 자신이 자진 신고하고 추방되면 그냥 이사건은 끝입니다. 밝혀져도 그냥 넘어가요 차로 사람을 깔아도 추방되고 넘어갑니다. 그사람들은 다시 신분 위조해서 들어오고 정말 좋은 나라가 이나랍니다.
elleck 13-05-02 01:19
   
.......내가 아는 주변 사람들도 후진국 사람이라고 무시하고 백인이면 무조건 잘해주더만 무슨소리들 하는거요? 정이 많아서 차별합니까? 도데체 위에 글쓴 분들은 어느나라에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외부와 교류는 하고들 사시나요?
     
mymiky 13-05-02 01:35
   
솔직히 말하면, 차별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동남아는 뭐 아닌줄 아십니까?-.- 동남아 술집가면, 여자들이 한국남자, 일본남자들에게
눈이 초롱초롱합니다. 근데, 백인이 들어오면, 그쪽으로 다 가버려요-.-

태국인들? 걔들도 나름 동남아에서 방귀뀌는 나라임.
주변에 못사는 라오스인, 미얀마인, 베트남인 다 무시함..
동남아인들은 얼굴 하얀사람 너무 좋아함. 상류층 사람이라고..
동남아에서 한국의 화이트닝 화장품이 얼마나 잘 팔리는줄 압니까?

한국인들보고 차별 한다고 운운하는건 웃겨요.
동남아 사람들이 백인 좋아하는건 한국인보다 더 하면 더했지.
절대, 네버 적진 않아요.

솔빠, 한국처럼 외국인한테 잘해주는 나라 없습니다--
외노자 월급요? 우리나라만큼 후하게 주는 나라 있음 말해보세요..
그러니까 외노자도 나가기 싫어하죠. 불체자가 되어서라도 붙어 있으려고 하는 겁니다.
     
세상이 13-05-02 02:31
   
내 한국인 우리나라 사람 동남아분들 무시합니다. 사실이죠 그런데 하나기억해 주셔야 하는게 있습니다. 어느나라를 가던 우리가 가장 무시덜하는겁니다. 우리나라 길다니다가 그들이 매를 맞습니까 누군가 뭔가를 던지며 욕을합니까 손달까봐 피하고 다니길 합니까 다른나라 가면 이런일 경험합니다.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국민이 토막이 나도 쉬쉬하려 드는 나랍니다.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조금 있음 우리가 소수민족되서 우리가 저런 취급 받게 생겼습니다. 내나라에서 말입니다. 그리고 백인 무조건 잘해주지 않아요 않그런 분도 많답니다.
발렌시아 13-05-02 07:03
   
한국사람이 외국인한테 재수없게 강간 살인 당하면

그 외국인은

아 외국인인데 약자인데 좀 바주십쇼 하면 되는거군요.

훈훈합니다. 좋아요.
sssangi94 13-05-02 10:04
   
몽골 불체자 애새끼들한테 밥해다 바치면서 몽골님들은 육식을 좋아하니 괴기반찬을 많이 진상해야 한다는 정신나간 아줌마들을 미화하던 한걸레 기사가 뇌리에 스치네요. 못사는 인종, 나라일 수록 자격지심, 열등감이 쩝니다. 그런 놈들한테 정신줄 놓고 무작정 잘해주니까 이렇게 역으로 깔보이는 거죠.
     
sssangi94 13-05-02 10:11
   
징키스칸때 반짝 잘나갔지만, 징키스칸은 오래 전에 죽었죠. 데려와 보라고 하세요. 지금 몽골은 거지국가죠. 왜소한 외모를 봐도 그렇고 우리가 무서워 피하거나 잘해주거나 깔 보일 이유가 전혀 없죠. 그런데 현실은 반대로 간다는게 이나라의 골때리는 현실입니다.
조이독 13-05-02 13:40
   
원나라의 마지막 지도자가 기왕후와 그 아들인데.. 지금 몽골은 그 후손들이죠.. 그 당시에 몽골족은 고려와 혼혈이 된거라고 봐야죠.. 우리가 어머니의 나라인 셈... 기록 역사에선 부계를 주로 따지는데..실제 우리 신체와 문화측면에선 모계가 주도합니다... 몽골사람이 거칠겠죠.. 우리는 뭐 아닌감요. 같은 민족인 북한 보면 쉽게 이해될 겁니다.. 지금 우리가 유순해 보이는 건 배가 불러서죠.. 배부른 사자는 얌전한 고양이와 똑같습니다... 배고프고 힘든 일 닥치면 아마.. 내 몸속에 이런 야만적 모습이 있었구나 하고 경악할 겁니다.. 신사같이 보이는 서구유럽이나 미국 사람들도 알고보면 모두 무장강도, 노예상인과 해적들의 후예란 걸 잊지 마세요..
     
mymiky 13-05-02 17:59
   
저기요. 기황후와 그 아들 원 소종- 원 소종에겐 아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이 북원 칸의 지위를 물려받았죠. 지금 몽골은 그 후손이 아닙니다.
또한, 몽골족과 고려와 통혼을 하긴 했지만, 그렇게 따지면, 몽골-고려 혼혈보다
몽골-한족 혼혈이 더 많아요-.-;; 어쩔수 없는게 한족이 일단 인구가 많으므로, 몽골족과
섞일 확률이 고려보다 훨씬~~더 많음. 원나라때는, 한족 처녀가 시집가면, 그 마을에 주둔한 몽골병에게 초야권있었어요..;;; 우리가 어머니 나라이니 하는건 정말-.- 손발이 오글라드는
자위니 어디가서 그런말 하지 말길 바랍니다.

그뒤에 배부른 자가 자비롭지, 배 고픈 자는 야만적이란 의견은 동의합니다.
조이독 13-05-02 13:53
   
또.. 몽골과 관련되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병자호란때..말이죠..  청 그러니까 여진족이 조선을 침략하기 전에 몽골을 먼저 복속합니다.. 그 이후로 청나라 군대는 여진 몽골 연합군이 됩니다. 사실상 청을 세운 주축세력은 여진족만이 아니고 몽골족이 참여하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병자호란때 인질을 잡아가고 뭐 난리친 군대가 주로 몽골군이었습니다.. 여진족들은 우리와 민족이 겹치기 때문에 동족의식이 있었죠.. 평안도와 함경도 지역의 원래 토착민들이 여진족이거든요..  그런데, 몽골족들은 여진족과 다르게 동족의식이 없었죠... 그래서, 조선사람 수만명의 인질을 잡아가고 여진족들은 파병비용으로 그걸 묵인 한 거죠.. 원래 유목민 군대의 전통이 자신이 약탈한 건 자기거거든요...  또 재미있는게 있는데.. 광해군때 청나라를 막으려 명나라에 1만명의 조총병을 파병했는데,, 전투에서 대패하고 대부분 포로로 잡히는 데, 위쪽 출신은 다 살려주고 남쪽 삼한출신은 다 학살당햇다고 하더군요...  여진족등 다른나라에서 보기엔 남쪽과 북쪽의 민족의식이 조금 달랐다는 겁니다..
     
mymiky 13-05-02 18:05
   
병자호란때, 만주팔기보다 몽골팔기가 더 험악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건, 만주팔기는 직접 만주친왕들 휘하아래 일사분란하게 군기가 바짝! 들어있었지만
몽골팔기는 걍. 용병들이였거든요..-.-

여진족이 조선인들에 동족의식이 있고, 몽골족은 동족의식이 없어서 조선에 피해를 적게주고, 많이 준게 아닙니다;;;;;;;;;; 해석을 참 요상방통하게 하시네요..;;
평안도와 함경도가 여진땅이긴 했지만, 이미 조선초기에 여진인들 싹- 쓸어서 합병시킨 땅이고, 조선에 귀화한 여진인들도 이미 조선화한지 오래인데 뭔 동족의식이라 말입니까?
조선인들 눈에, 여진이나 몽골이나 호인 오랑캐인건 매 마찬가지요.
여진과 몽골인 눈에도, 조선은 털어먹을게 많은 땅이였을뿐-.-

또한, 광해군때 북쪽지방은 살려주고, 남쪽지방은 죽이고..;;; 제가 아는한 그런 일은 없습니다. 막 지어내지 마십시요..
조이독 13-05-02 14:52
   
글을 쓰다보니.. 병자호란때의 의문점도 가시네요.. 청나라군이 압록강을 넘은후에 곧바로 서울까지 진격하고 남한산성에 갇혀 버리는 데, 남쪽에선 비록 패했지만, 남한산성에 갖힌 선조를 구하려 서둘러 병력을 모아 보냈지만, 정작 조선군의 정예병들인 평안도와 함경도에선 잠잠했는데,, 그건 원래 이괄의 난 영향으로  선조에 대한 반감도 있었겠지만, 북쪽 사람들은 명나라보다 아무래도 피와 말이 통하는 여진족들에겐 그렇게 죽xx자 싸울만큼 큰 적대 감정이 없었던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청나라도 보급이 끊길 걱정도 안하고 남한산성까지 내쳤고,, 선조도 결국 항복할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청나라도 조선의 북쪽사람들이 비록 선조나 조선중앙정부에 대해선 반감이 있지만, 조선의 일원인 이상 형식적으로 항복을 받는 선에서 곱게 물러난 거죠.. 아마 청나라가 조선병합을 시도했으면 청나라는 북쪽지역의 조선군 정예병하고 충돌해서 군사력을 잃어버렸을 거고.. 청나라가 중국을 통일하는 역사는 바뀌었겠죠..
     
mymiky 13-05-02 18:10
   
선조가 아니라, 병자호란 당시 왕은 인조입니다만-.-;;

당시, 조선군 정예병들이 있던 평안도, 함경도가 잠잠한 이유는, 만주인과 동족의식이 있어서가 아니라, 삽질을 했기 때문입니다-.-;;
만주군이 이 경로로 내려 올 것이다! 생각한 성들을 만주군은 걍.. 지나쳤습니다.
따라서, 조용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북방주둔 조선군대들이 뒷통수를 맞았기 때문이예요;;

님은 뭔가 아전인수격인 해석을 하시고 계시네요..

청나라가 조선을 낭떠러지에서 고냥고냥 살려둔건, 명나라가 아직 남아있는데 만주를 비워두면 당장 자기들 후방이 곤란해지기 때문입니다. 조선이 예뻐서 살려둔게 아니구요.
만약, 조선을 병합하고자 했다면, 동아시아사도 분명히 바꿨겠지요.
조이독 13-05-02 15:12
   
그럼. 왜 우리나라는 여진족을 오랑캐라 무시했는데,, 여진족 청나라는 조선왕조를 함부로 대하지 못했을까? 원래 조선의 건국세력은 이성계로 대표되는 함경도의 여진족 기마병이었다.. 우리가 무슨 양반, 유교 뭐 이런 것 따지는 데,,그건 그냥 나중에 그럴싸하게 붙이는 이유고 실제로 강제력을 동반한 강력한 군사적 힘이었고 그게 바로 여진족 군사력이었던 거다.. 그래서, 원래 이성계는 나라이름을 화령이라고 지금의 함경도 영흥의 지역명칭을 세우려 했는데, 명나라에서 기자나 위만등 중국이주민들이 세운 고대왕국인 고조선의 이름을 따라 조선으로 하라고 해서.. 그냥 조선이 된거다.. 그만큼 조선건국은 여진과 관계가 깊다.  그러므로, 당연히 청나라에서 보기엔 조선은 여진족 왕조인 거고, 그걸 무너뜨리면 같은 여진족 명문동족을 멸하는 것이므로 도덕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거지.. 조선왕조가 아무리 유교와 중국영향을 깊게 받아들여 탈여진화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평안도와 함경도에 자부심 강한 강력한 군사력이 엄연히 건재하는 한 무시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대신 여진혈통을 가진 조선왕조를 타락시킨 남쪽 삼한, 즉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출신자들에게 반감이 커겠죠..
     
mymiky 13-05-02 18:17
   
청나라가 조선왕조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건 이성계 때문이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백제계라는 일본왕실은 조선에 어떻게 했습니까?;;;;;;;;
이것도, 걍 조선을 병합시켜주고, 이방자 여사랑 영친왕이 통혼했으니 잘 대해준건가요?

청나라에게 조선은 계륵이였고, 아직 산해관을 넘어 중원으로 입관하지 못했기에
조선왕에게 항복받고, 대군들과 왕자비들까지 볼모로 끌고가고 50만의 조선백성들이 묶여서 간거죠. 그걸 잘해주었다고 하면;;; 청은 그냥 자기가 처한 환경을 적절히 이용을 잘했고
또 성공했습니다. 그뒤에 조선은 청을 상국으로 모시게 되었으니까요--
님은, 심양의 서탑거리에서 조선인 노예들이 얼마나 팔려간줄 아십니까?
님 말대로 여진인들이 동족의식이 있었다면, 이걸 뭐라고 설명하실텐가요?
심양에 청태종 홍타이지 무덤은 3만의 조선인 노예들이 건설한 왕릉입니다.
이거 아는사람 한국인들도, 중국인들도 잘 모르더군요..-.-;;
     
mymiky 13-05-02 18:27
   
또한, 조선에 국호에 대해 설명하면,

님은 [원래 이성계가 화령이라고 함경도에 세우려고 했다?-.- 근데, 명이 조선으로 하라고 해서 그것으로 한 것이다.]
= 제가 정정해 드리겠습니다.
조선이란 국호는 고려 사대부들이 정한 국호입니다. 조선은 사대부들이 세운 나라입니다.
이성계는 군벌로써, 군대의 무력=힘을 보태주었죠. 당시는 봉건사회이고, 국가에 왕이 있어야 하니까. 사대부들의 옹립으로 이성계가 보위에 오릅니다. 절대 조선은 이성계 혼자만의 힘으로 나라를 세운게 아니예요.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근데, 이성계와 고려사대부들이 고려왕조를 뒤엎어버리니까, 명나라와 관계가 껄끄러워집니다. 그래서, 주원장 체면도 살려주고, 누이 좋고 매부좋게, 우리가 새 왕조를 열었으니
이름이 괜찮은지 봐주라고 하죠. 그게 조선과 화령입니다. 처음부터 이름의 후보를 낸것도 우리측입니다.

그 중, 화령은 북원의 수도 카라코룸를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이성계 고향인 함경도 화령과
한자가 같죠. 그니까 걍.. 화령은 형식상 내놓는 이름이고, 애초에 조선이라고 거의
명측이나 우리측이나 다 짜고 쇼한거라고 봐야해요.
아시겠어요?

청이 조선왕실을 여진족 동족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구요. 조선왕조를 타락시킨 남쪽 운운이란 말은 참 코메디 같아서,, 실소만 나옵니다.
인조 당시 배청파들보면, 더 정확히 말해, 훗날 조선의 세도정치가문인 안동김씨를 봐도
간판만 경상도지.. 사실상 경기나 수도에 거주하면서 정치하는 인물들 대부분은 걍.. 수도권 사람들입니다. 경화귀족이라고 하죠..;; 근데, 왠 삼한출신 운운이 나오는건지..-.-
요즘도, 정치인들 선거때만 고향 내려오지. 걍. 서울사람인것과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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