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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시노돈트와 순다돈트의 분포지역을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베트남인의 피를 받은 동아시아 지역은 일본의 홋까이도와 쿠릴열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이는 베트남인이 결코 한국인의 조상이 될수 없다는 것을 명명백백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3년 3월 7일 사이언스지에는 아주 흥미로운 논문 한 편이 실려 있는 데, 논문의 제목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유전자로 추적한 인류이동”이라는 것입니다.
Traces of Human Migrations in Helicobacter pylori Populations
Daniel Falush, Thierry Wirth, Bodo Linz, Jonathan K. Pritchard, Matthew Stephens, Mark Kidd, Martin J. Blaser, David Y. Graham, Sylvie Vacher, Guillermo I. Perez-Perez, Yoshio Yamaoka, Francis Mégraud, Kristina Otto, Ulrike Reichard, Elena Katzowitsch, Xiaoyan Wang, Mark Achtman, and Sebastian Suerbaum
Science 7 March 2003; 299: 1582-1585
헬리코박터균은 인간의 위속에서 사는 데, 결혼을 하면 헬리코박터 각각의 유전자가 섞여서 2세에게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헬리코박터 유전자의 숫자를 보고 혼혈이 얼마나 되었는지 알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한국인에게는 아프리카나 유럽의 유전자가 없고 오로지 동아시형 고유 유전자만 있다는 것이 논문에 나오는 아래의 표입니다.
위 표에서 1번이 한국인 데 오로지 동아시아형 고유 유전자만 나타납니다.
동아시아 조상형으로서 한국인이 11개의 고립된 헬리코박터의 원시유전자를 독립적으로 보유(아프리카나 유럽형 유전인자가 섞이지 않음)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헬리코박터 유전자의 분포지도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한국인은 유일하게 독립된 하나의 유전자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의 피를 받은 사람들이 세계 여러곳에 흩어져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을 것입니다.
동 논문을 보면 아메리카 인디언이나 수메르지역의 이라크인들에게는 동아시아에서 고립되어 조상화된 헬리코박터균의 원시 유전자가 분포되어 있고 그 동아시아형(EA)의 고립된 시조는 오로지 한국인에게서만 100% 발견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도에서 보듯이 베트남은 유전자가 2개로 나타납니다.
이는 베트남인이 한국인의 유전자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 지도는 베트남인이 한국인의 유전자를 받을 수는 있어도 한국인이 베트남인의 유전자를 받을 수는 결코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상의 사례에서 보듯이 한국인의 조상은 베트남인이라는 주장은 어느 정신병자의 헛소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한국인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 까요?
하플로그룹을 들이 밀며 한국인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가 과연 맞는 것일 까요?
위의 지도에서 보듯이 한국인은 유일하게 혼혈이 되지 않은 단일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 한국인은 어디에서 갑자기 생겨난 민족이란 말일까요?
이는 역사의 흐름을 알지 못하니 다들 막연하게 추측만 할 따름인 데, 아무려면 한국인의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왔겠습니까?
이 부분은 사진과 도표를 곁들여 가며 충분한 설명을 드려야 하오나 다음 기회를 엿보고, 오늘은 간략하게 일부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들래미가 컴퓨터를 쓴다고 비겨 달라고 하는 군요.
이 부분은 아무래도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