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1-01 11:07
[기타] 해동안홍기의 9한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306  

『삼국유사』에서는 『해동안홍기』()를 인용하여 구한을 일본, 중화, 오월, 탁라(), 빙유(), 말갈(), 단국(), 여진, 예맥() 등이라 하였다. 『삼국유사』 권1, 기이 1 마한.

견훤의 시대의 오월국
https://sky_drum.blog.me/80144616020

동단국의 사료 분석 (東丹國)
http://dontnomuch.egloos.com/2986478

말갈

중국() 수당() 시대()에 둥베이() 지방()에서 한반도() 북부()에 거주()한 퉁구스계 제족()의 총칭(). 삼한() 시대()에 생긴 이름으로, 숙신()ㆍ읍루ㆍ물길()은 모두 그 옛 이름임. 그 일족인 속말말갈()의 수장() 대조영()은 발해()를 일으키고, 흑수말갈()은 뒤에 여진국()을 세웠음. 여진족()ㆍ만주족(滿)의 선조()임

[명사] 말갈. [중국 고대 민족의 하나로, 주로 쑹화장(松花江)·무단장(牡丹) 유역과 헤이룽장(黑龙江) 중하류(下流) 지역에 분포했음]


『삼국유사』 「탑상」을 보면, 선덕왕이 주변의 이민족에게 신령의 힘으로 항복을 받는다는 취지로 황룡사에 구층탑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이때 제1층은 일본, 제2층은 중국, 제3층은 오월(), 제4층은 탁라( ; 탐라), 제5층은 응유()5), 제6층은 말갈, 제7층은 단국( ; 거란), 제8층은 여적( ; 여진), 제9층은 예맥()이라 하였다. 탑의 각 층이 주변 이민족을 상징하도록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응유: 중국 장쑤성 동해현 동북쪽 바다에 있는 섬을 말한다. 일설에는 우리나라의 백제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탑의 층수 - 우주 원리에 응하는 길상의 수 (사찰 장식 그 빛나는 상징의 세계, 2000. 5. 01., 돌베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도배시러 18-01-01 12:11
   
응유... 산동 동쪽의 발해만 섬을 말하는듯...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1031
17082 [기타] 경주 무열왕릉이 가짜일 가능성 (2) 관심병자 04-05 1309
17081 [한국사] 왜(倭) 2 - 《산해경》 별도첨부 자료 1 (3) 감방친구 08-24 1309
17080 [기타] 역사교과서, 현대사보다 상고사ㆍ고대사가 더 걱정 (3) 두부국 02-01 1310
17079 [한국사] 친일명부와 뉴라이트의 역사왜곡 꼬꼼둥 03-24 1310
17078 [기타] 전쟁에서 왜 검이 필요없겠습니까? (8) 방각 08-12 1310
17077 [한국사] 일본식민사관이 실증주의를 외치는 이유 (10) 환빠식민빠 06-07 1310
17076 [기타] 5세단군 고두막 재위 22년(한단고기-북부여기 하) (3) 관심병자 07-28 1310
17075 [한국사] 한일 고대사에 관해 최근에 디시에서 재밌는 글을 봤… (5) Marauder 07-04 1310
17074 [한국사] 광화문 현판 BTSv 09-05 1310
17073 [다문화] [‘다문화 사회’의 뿌리는 교육] 학교에선 놀림 받… 개혁 05-14 1311
17072 [일본] 일본 자민당 압승 (1) 달나라토끼 07-22 1311
17071 [한국사] 역사만화 바람따라 물따라 <고려-거란 전쟁편> (1) 설민석 05-25 1311
17070 [다문화] [웃긴점] '한푸'의 정의 (3) 떡국 11-11 1311
17069 [한국사] KBS역사스페셜- 만주대탐사, 제5의 문명 (1) 스리랑 03-08 1311
17068 [세계사] 볼가강 동쪽 Bashkortostan 공화국 바시키르인 (Bashkir) 대… 하플로그룹 08-17 1312
17067 [한국사] 나선정벌 전투흐름동영상 (2) 후라모델 08-05 1312
17066 [한국사] 중국의 역사 사기질 (7) 감방친구 11-09 1312
17065 [한국사] 러시아 항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의 손자 최 발레… (1) mymiky 02-16 1312
17064 [북한] 시인 김소월과 김일성의 관계.. (1) 돌통 08-06 1312
17063 [기타] 복기대교수 강의를 보면서 느낀 점 (2) 하이시윤 12-20 1312
17062 [한국사] 진한의 근원에 대한 연구 글 주소 위구르 08-21 1312
17061 [기타] 살아있는 백제는 죽이고 멸망한 마한은 살리고 관심병자 05-26 1312
17060 [한국사] 조선 초기 북방 영토 분석: 신호수 지역 보리스진 02-15 1312
17059 [기타] 부여와 곰고을의 사람들 (1) 관심병자 06-16 1314
17058 [기타] 동국(東國)이 중국 동쪽이라는 말은 개소리 (5) 환빠식민빠 06-18 1314
17057 [한국사] 고고학계, "갱단=사기"라는 결론에 도달하다!! (8) 징기스 11-05 1314
17056 [기타] 이곳 게시판을 보고 있노라면 동아시아 게시판이 아… (4) 하얀gd 11-14 1315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