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신이 아니라..
그냥 양나라 등지에서 거주한 왜족천민이 아닐련지.. 아니면 왜나라사람이라던가..
양직공도나 왕회도는
사신으로 파견한 나라 이외에 그 당시 남조의 양나라에서 거주한 외국인을 추가로 그려넣은 것인데
사신으로 파견하는데 어찌 맨발로 보내겠습니까?? 천쪼가리 두르고;;
왜사신만 그런게 아닙니다;
인도 사신도 맨발에 거의 맨몸이나 다름없습니다.
제가 보아하건데
당시 양나라에 거주한 외국인들로 보이는데.
사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왜 왜나라가 양나라에게 사신으로 갈 필요가 있죠??
당시 백제가 왜를 분국으로(담로국으로)거느리고 백제가 양나라에 사신으로 가면
덤으로 백제의 모든 담로국도 같이 가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그리고 그당시 왜는 문명화 되었습니다.
신발도 제대로 신고 있고 옷도 제대로 갖춰입었고
판갑옷형식의 갑옷도 착용했고
열도 등지에(특히 서열도)서는 고분(전방후원분)이 많이 발견됩니다.
또 왜왕의 경우 황금술잔투구를 착용했죠.
다만 이 당시 왜는 건축기술은 발달하지 않아서 그냥 판자궁전에서 생활하는 미개함이 있었지만
당시 남큐슈를 제외 하고는
키타큐슈,서열도(나라일대)까지는 문명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적으로 짱깨의 기록과 달랑 그림 몇 장 가지고 이것이 왜 사신이다 아니라 라고
확신할수 있죠??
확신이 아니라 맹신 수준이네요..
역사는 다방면에서 보아야하는데
짱깨국의 역사만 옳고 다른 나라 역사는 그르다 라고 하는 사고방식은
매우 편협한것 아닙니까??
솔직히 짱깨역사 믿을 만 하나요?? 단순히 기록이 풍부해서??
여튼 양직공도,왕회도에서 나온 왜국사신은 사신이 아니라
당시 양나라에서 거주하는 왜인들을 추가로 그려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남조의 양나라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사신들이 그렇게 많이 알현 한답니까??
당시 북조와 고구려,백제 밖에 없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