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7-12-07 01:36
[한국사] 모용선비의 도읍 변천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1,691  

이 글은 아래 글에 붙이는 글입니다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60478


(1) 극성(棘城)
ㅡ 모용외(慕容廆, 269~333)가 자사(刺史)가 되었다가, 드디어 속하였다. 영가(永嘉)의 난에 모용외는 무리에 의하여 추앙되었다.
ㅡ 학계 통설에서 현 요녕성 부신에 비정

(2) 룡성(龍城)
ㅡ 모용황, 337∼348, 전연 1대 왕
ㅡ 학계 통설에서 현 요녕성 조양에 비정

(3) 계(薊)
ㅡ 모용준(儁, 재위 348~360)
ㅡ 현 북경(北京)

(4) 업(鄴)
ㅡ 357년 천도
ㅡ 모용준(儁, 재위 348~360)
ㅡ 현 하북성 최남부 한단시 임장현 남서쪽 20km

(5) 중산
ㅡ 모용수(慕容垂, 384 년 후연 건국, 384~396)
ㅡ 현 하북성 최남부 정주

(6) 룡성(龍城)
ㅡ 모용보(寳, 재위 396년~398)
ㅡ 모용희(慕容熙, 401~407, 후연 마지막 왕)까지 도읍
ㅡ 학계 통설에서 현 요녕성 조양에 비정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7-12-07 01:45
   
업이 있던 하북성 한단시는 북경에서 남쪽으로 440km 떨어져 있다
업은 이 한단시에서 다시 남서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있었다

정확한 거리 자료를 얻기 어려우나
이 거리를 기준으로 하면 룡성으로 비정된 조양과 극성으로 비정된 부신은 북경으로부터 각각 이 거리(북경~한단)의 대략 두 배, 세 배 가량 떨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감방친구 17-12-07 01:47
   
현재 기준으로 400km가 천 리인데
학계 통설에 따르면
모용선비(~전연-후연-북연)는
근 100 년 동안
도읍을 무려 천 리, 이천 리를 넘나들며
그것도 다섯 번을 옮긴 것이다
도배시러 17-12-09 00:55
   
수경주의 유수편을 읽어보면 화룡성의 위치가 더욱 애매해지죠 ㅋ
 
 
Total 5,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63 [한국사] 오골성(烏骨城)의 위치와 고구려 (12) 감방친구 12-14 2797
2162 [한국사] 음운학, 임나가라의 가라 질문 (36) 도배시러 12-14 1318
2161 [한국사] 정치게시물 상습등록 잠금, 블럭 (16) 의로운자 12-14 980
2160 [한국사] 정치게시물 잠금 (10) 의로운자 12-14 412
2159 [한국사] 고구려 기년법(펌) 고이왕 12-14 871
2158 [한국사] '모기'의 신라말 타이치맨 12-14 1266
2157 [한국사] 이 사람 누구인가요? (3) 엄빠주의 12-13 1221
2156 [한국사] 삼국시대 관련 질문인데요 (25) 남해 12-13 882
2155 [한국사] 장보고란 이름의 뜻 (2) 타이치맨 12-13 2025
2154 [한국사] 고대국어에 대해 이해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헛소… (8) 타이치맨 12-12 1564
2153 [한국사] 고대국어의 닿소리 (2) 타이치맨 12-12 1323
2152 [한국사] 산동반도 등주에서 고구려 가는 코스 고찰 (28) 감방친구 12-12 3569
2151 [한국사] 위치 비정의 중요성과 그 어려움 (45) 감방친구 12-11 3038
2150 [한국사] 한국어의 계통 (41) 타이치맨 12-11 3207
2149 [한국사] 사마천의 조선열전과 사군 (4) 도배시러 12-11 2013
2148 [한국사] 일본과 한국의 차이에 대한 개인적 고민. (5) 필라델피아 12-09 2642
2147 [한국사] 칙령 41호로 본 우리땅 독도. (46) 닥터그리어 12-09 2631
2146 [한국사] [가설1] 우리 민족의 기층 종족 (14) 윈도우폰 12-09 2322
2145 [한국사] [가설2]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 (3) 윈도우폰 12-09 1621
2144 [한국사] [가설3] 단군조선 (5) 윈도우폰 12-09 1228
2143 [한국사] [가설4] 고죽국과 기자조선 (3) 윈도우폰 12-09 1345
2142 [한국사] [가설5] 위만조선과 민족대이동 (3) 윈도우폰 12-09 1759
2141 [한국사] [가설6] 열국시대 (3) 윈도우폰 12-09 1637
2140 [한국사] [가설7] 한사군과 졸본부여, 백제 (11) 윈도우폰 12-09 1991
2139 [한국사] [가설8] 부여계 중심의 고대국가의 형성 (7) 윈도우폰 12-09 1499
2138 [한국사] 경성안내 (3) 엄빠주의 12-07 1003
2137 [한국사] 모용선비의 도읍 변천 (3) 감방친구 12-07 1692
 <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