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지도
백제(百濟) 왕 근초고왕이 왜왕(倭王) 지(旨)에게 하사한 74.9cm의 철제 칼. 현재 일본 국보.
일본 서기에 의하면 백제가 일본에 하사하였다 함. 백제의 뛰어난 제철기술을 보여줌.
아직기
백제의 학자. 일본의 고사기에는 아지길사로, 일본서기에서는 아직기로 기록되어있다. 근초고왕 때 왕명으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왕에게 왜에서 귀헸던 말을 2필 선사한 후 기르는 법을 맡았다. 이후 왜왕은 태자의 스승으로 삼았다. 이후 아직기를 선조로 하는 아직사(阿直史)라는 귀화씨족이 나타났다.
왕인
백제의 학자. 근초고왕 때 일본의 초청으로 논어 10권과 천자문 한 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을 전도. 이후 아직기와 함께 태자의 스승이 됨. 이후 자식 대대로 일본 문화 발전에 공헌. 일본 고사기에서는 '와니키시'라 하였고, 일본서기에서는 '와니'라 전해짐.
고류지 목조 미륵보살 반가상
고류지의 목조반가사유상(왼쪽)과 한국의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오른쪽)
일본서기에 따르면 신라에서 가져운 불상을 고류지에 모셨다는 기록이 존재하나 백제작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한국 국보 제83호 반가상과 거의 같은 형식. 20세기 초반에 수리를 거쳐 원형과 차이가 있다. 현재 일본의 국보.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