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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7 08:04
[한국사] 중국 한나라 식민지 세력과의 또 하나의 전쟁 "기리영 전투"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1,763  

기리영 전투.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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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7-11-07 08:09
   
기리영전투는 한반도 내에서의 중국세력 vs  한(韓)세력의 전투가 아니라

요서 지역의 대방군 일대에서의 중국세력 vs 백제세력 간의 전투입니다.

고이왕(신지) 시절 백제가 대륙으로 진출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기록입니다.

따라서 한사군한반도설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꼬마러브 17-11-07 08:17
   
'한(韓)을 멸하였다. '라는 기록은 당연히 중국측의 고의적 왜곡입니다.
          
도배시러 17-11-07 08:27
   
그런 행위를 [직접] 했던 기록은 교차검증 되지 않습니다.
[간접적인] 흔적을 억지로 찾는다면 말갈의 백제 공격 정도...
또 억지를 부리면 왜의 신라 침략 ?
도배시러 17-11-07 08:24
   
景初中,明帝密遣帶方太守劉昕、樂浪太守鮮于嗣 越海 定二郡,諸韓國臣智加賜邑君印綬,其次與邑長。
몰래 越海 배타고 건너와서 분란을 만들어서 기리영 전투가 발생.
몰래 들어온 이유는 고구려와 협공하여 공손씨를 축출했지만 평주 5군의 낙랑-대방까지 전부 먹겠다는 심보
덤으로 삼한까지 통제해보려는 큰 욕심이죠
도배시러 17-11-07 08:33
   
마한 소국중에 "신-"으로 시작되는 4국이 있음.
신분활국(臣濆活國)  신흔국(臣釁國)  신소도국(臣蘇塗國)  신운신국(臣雲新國)
...
이왕 소설 쓸거면  [신운신국]을 선택하는게 폼나지 않음 ? 이름이 가장 뽀대나는데...
▽ 요거는 소설
臣濆活國 - 뻑하면 濆 분해서 화내는 사람들이 모인 소국
臣釁國 - 열 받으면 온 몸에 피를 바르고 싸우는 인간들의 소국
臣蘇塗國 - 소도, 당시의 종교적 성향이 강한 인간들의 종교국가
臣雲新國 - 신하들이 구름처럼 모여서 만든 철인국가

=> 마한의 언어에 한자를 빌어 음차한것이 분명한데,
한자의 뜻을 이용해 표기 했을거라는 소설가의 망상일뿐....
정욱 17-11-07 19:20
   
한나라 식민지?  과연 그때 식민지가 있었는지? 중뽕들은 역사 모르나?
     
고이왕 17-11-08 18:18
   
한사군이 식민지적 성격의 행정기구지? 뭘로 설명합니까? 행정기구를 설치하고 지금의 산동과 하북지역의 사람들을 이주시키고 심지어 한의 오환이나 흉노의 자제들까지 이주시키고 심지어 권력투쟁에 패한 후한이나 조위 정권의 유력인사까지 귀양보낸 지역인데요...물론 토착민 세력도 강했고 적어도 70프로 정도는 토착민입니다....
밥밥c 17-11-07 21:18
   
일단 위의 지도는 중국의 정사지리지를 단 한장도 안보고 그린 지도입니다.

 정사지리지의 지명중 동북쪽으로는 하북성을 넘어간다고 추정할 만한 지명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인데, 아예

 만주는 그냥 다 건너뛰고 곧바로 한반도네요.

 실제기록은 하북성조차 제대로 몰라서 오락가락하는 수준인데, 무슨수로 한반도에 갔으며

 기록했을까요.
     
고이왕 17-11-08 18:20
   
xx제국의 만주족이 대청제국을 쓰지 않았다 처럼 거짓말을 하시네요.. 중국 정사지리지를 안봤다?  ㅋㅋㅋ 정말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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