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장수 구현준이 전사하여 병사들이 동요하자, 유림은 `내가 여기에 있으니 동요하지 말라'고 외쳤다. 유림이 독려하자, 병사들은 죽기를 각오하고 청군에 맞서 싸웠다. 유림은 1선에 배치한 창검병들로 하여금 청군을 공격하게 하였고, 청군은 조선군의 거센 반격에 당황하여 군사를 돌렸다. 그리고 청군은 다시 군사를 정비하고 병력을 나누어 번갈아가면서 공격하는 전술을 구사하여 조선군을 공격하였다. 이에 2선에 배치된 조선군 궁병과 어영 출신의 조총병들은 일제사격으로 위력적으로 대응하였다. 특히 조총병들이 발포하는 탄환은 청군 2~3명을 단숨에 관통하였다. 해질 무렵까지 청군은 계속해서 조선군을 공격하였으나, 사상자와 손실만 늘어날 뿐 아무런 성과가 없었다. 이때 백마를 타고 병사들을 지휘하던 청군 장수가 화살에 맞아 전사하자 청군은 퇴각하였다. 청군은 다시 야간에 조선군을 재공격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퇴각하였다. 유림은 군사를 이끌고 본래 목적지였던 남한산성으로 향하였다. 그러나 이미 조선 조정과 청 사이에 강화가 체결된 뒤였고, 유림은 군사를 거두어 서울로 회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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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은 진짜 인조가 ㅄ짓만 안했어도 조선이 충분히 이기는 전쟁
인조가 선조처럼 제대로만 도망갔으면 오히려 청태종이 역관광 당할뻔 했음 그렇게 되면
청나라는 중원에 들어가는거 실패 지금의 중국은 없었을테고 동북공정 서북공정 같은일은 벌어지지도 않았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