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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30 18:52
[기타] 이 사람들 창조론자와 똑같아요.
 글쓴이 : 진실게임
조회 : 2,478  

과학자가 뭘 발견한다고 해서 그게 다 옳은 건 아니죠. 
그냥 그 때 우연의 개입으로 관찰, 실험 결과가 그럴 듯한 것 뿐 실제로는 틀린 발견과 가설도 수없이 많죠.
그래서 과학이 엉터리 던가요?

과학의 맹점을 찾아 아직 부실한 부분이 있으니 진화론이 틀리고 창조론이 옳다... 이게 이 게시판에서 줄창 나오는 소리하고 똑같죠.

애초에 비교 상대가 아닌데,
똑같이 올려놓고 뇌내 망상질에 이리저리 논리 꼬아대고...

그냥 학자들이 하는 말 들어요.... 그게 늘 맞는게 아니지만
그거 밖에는 없어요. 
현대 생물학이 다 맞는 거 아니겠지만, 그거 밖에 길 없는 거고.

딴 소리 하고 싶으면 같은 학문의 장에 가서, 직접 쓴 논문과 두말 필요없는 증거물로 얘기해요.
게시판에서 일반인들 끼리 설전으로 바뀌는 과학이나 역사 같은 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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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0 15-09-30 18:58
   
친일파지만 식민사학은 아니다.
한민족의 역사를 단축하고, 활동영역을 줄이는 역사기술을 했지만,
여전히 식민사학이 아니다.
---------------------------------------

창조론자 보다 이런 사람들이 더 한심하지요.
     
진실게임 15-09-30 19:03
   
친일파든 식민사학이든 이런 공허한 가치로 역사를 칠하니까 헛질을 하는 겁니다.
창조론법에서 과학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원하는 '주님'으로 색칠하는 것처럼 엉뚱한 색칠하지 말고
역사는 그냥 이 땅 위의 사람들이 어떻게 구질거리고 찌질거리며 살았는지 있는 그대로를 추적하는 과학으로 그 자리에 놔두면 됩니다.
          
바람따라0 15-09-30 19:09
   
친일파와 식민사학이 공허하다는 님과 같은 물타기 전도가 통할 거라 보나요?

찌질 거리는 과학론 어쩌고 창조론 타령말고,

친일파 옹호나 하는 자신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막걸리한잔 15-10-01 03:20
   
아니 왜 근대화에 대한 역사는 무슨 이야기 하는게 금기시 되었나요????
공허한 가치??
답답하네요..
님 말대로면 모든 역사가 공허한 가치겠네요????

하지만 역대 영토도발과 전쟁은 바로 이 역사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일본이 침략하는 근거를 임라일본부설을 들고서 침략했습니다.
고지호 15-09-30 19:12
   
진실게임/ 그러니까 사학을 하나의 학문으로 보느냐, 정치나 주관적인 믿음으로 보느냐의 문제인 거죠.
이병도의 친일파 행적이 있다고 봅니다. 친일파 명단에 나왔다가 없어 졌다가 하는 거 보면 분명 혐의가 있겠죠.
그런데 그가 주장한 모든 내용이 그래서 다 틀렸고 그의 연구는 전부 식민사관이다? 그런 건 아니라는 건데 이 둘을 구분하지를 못해요.

어떤 친일과학자가 있었다고 합시다. 그가 어느날 상대성 이론을 발견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친일행적이 발견되었어요. 그러면 그의 상대성 이론은 틀리게 되는 건가요?

라브아지에는 세금징수원으로 활동했었죠. 그래서 혁명정부에 의해 사형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남긴 화학적 연구는 다 거짓말이 되는 걸까요?

결국 이 사람들은 '사학'이라는 학문을 사회과학이 아니라 일종의 정치와 세력다툼으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이걸 주류학계종사자들은 이해할 수 없는 거겠죠. 아니 어쩌면 님말처럼 종교처럼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참 답답한 노릇이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여기서 이러다 말겠죠. ㅎㅎ
바람따라0 15-09-30 19:21
   
고지호/ 이병도는 친일파 입니다.
그리고 이병도의 역사기술은 한민족의 역사를 단축시켰고,
한민족의 활동영역을 축소 시켰습니다.
이것은 한민족을 낮잡아서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정당화시키는
식민사관의 전형입니다.

이렇게 말해도 이병도 옹호 세력은 여전히,
이병도는 식민사학이 아니라고 우기고 있죠.

누가 비논리적인가요?
비좀와라 15-09-30 19:36
   
역사란 일어난 일을 기술하는 것을 말하여 Science 이고 사관은 현재 자신의 입장에서 역사를 해석함을 말합니다. 완전히 다른 개념 입니다. 과학자가 무얼 발견하는 것이 역사고 이를 무엇이다 라고 정하는 것이 사관이라는 겁니다. 발견은 사실이고 이것이 발견인지 아님 잘 못인지를 규명하고 해석하는 것이 사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발견하더라도 현재의 입장에서 다른 해석이 나올 수 가 있는 것 입니다. 실증사관이나 유물사관이나 다 신화등을 부정합니다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고 말입니다. 그럼 실증사관이나 유물사관의 역사적 해석이 같을 까요? 사관이란 정치적인 개입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이병도는 한국인이 보는 시각에서 역사를 전개 한 것이 아니고 누구의 시각으로 역사를 설명 했고 이를 종교마냥 따르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말입니다.

남송의 악비가 금과 싸운것은 사실이고 악비가 구국지사가 되고 때론 통일을 막은 이가 되는 것이 사관의 차이 라는 겁니다. 즉 역사를 어떤 관점에서 어떻게 이해 하는 가가 중요 하다는 겁니다.
     
구름위하늘 15-10-07 15:31
   
전체적으로 맞는 말 입니다.
조금 수정하고 싶은 부분은 "역사는 일어난 일을 기술하는 것을 말하여 인문학이고" 로 바꾸어야 합니다. 역사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fact 를 선별하고 선택하는 방법론에서 과학이 들어갈 수는 있지만 역사 자체가 과학은 아닙니다. ^^
과학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신화를 부정하는 것은 실증사관이나 유물사관이라는 학파에서만 그렇습니다. ^^

국내외의 어떤 학교에서도 사학과가 인문학 쪽에 있지 과학에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실증사관이라고 말하고, 식민사관이라고 읽혀지는 쪽에서 역사는 과학이라고 주장하면
저는 침대도 과학이다와 같은 의미에서 허위광고라고 생각하는 편 입니다.

과학적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과 과학은 상당한 차이가 있죠^^
호랑총각 15-09-30 19:56
   
진실게임이라는 사람은 오래전에 풍림화산투님이 밟아준 이후로 영혼없이 떠도는 령같은 존재라 그냥 무시하면 되구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5732&sca=&sfl=wr_name%2C1&stx=%ED%92%8D%EB%A6%BC%ED%99%94%EC%82%B0%ED%88%AC&sop=and
고지호라는 사람은 중이병걸린 중딩인지 아직 멋모르고 나대니 잘 타일러 보내면 될거 같아요.
깡통의전설 15-09-30 21:07
   
진화론 (O)
창조설 (O) -> 얘는 과학적 논리로 으로 입증이 안되기때문에 설이 맞다고 사료됨.
전설의~ 고향~향~향~ ^^
깡통의전설 15-09-30 21:15
   
사람들이 '식민사학'~ '식민사학'~ 하는데 이병도가 바봅니까?
역사란건 진실 즉,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이병도 이사람은 유물론적 입장에서 유물이 없으면 인정 못하겠다는 것이죠.
문제는 왜늠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고대 유물이 우리나라것이 아니다라고 치부해버리고 이병도도 이시각을 따랐던거죠. 이것을 우리가 식민사학이라고 부르는데
헌데 말이죠 2000년이나 된 고조선 임금이 나이가 수백살인 단군이 있고... 이게 역사책에 정령 실리길 바라십니까? 정상적으로 계산해도 30년을 재위기간이라 치면 약 70명의 단군이 있어야겠죠.
역사란 철저한 조사와 고증으로 써야되지 않나요? 단군 조선 하나 믿고(자료나 유물은 개뿔... 찾아보기도 힘들고) 무턱대고 우리나라 역사책에 휘향찬란하게 소설을 쓸 순 없잖아요???
     
바람따라0 15-09-30 21:23
   
깡통의전설/ 물타기도 봐가면서 하시지요.
단군 1908년 재위는 한사람이 아닌,
단군이라는 명칭을가진 군왕들의 집합입니다.
소위 실증 사학자라는 사람이 그정도도 모르나요?

중요한것은 친일파 이병도가 일본의 시각으로
한민족의 역사를 낮추고, 활동영역을 줄이는,
역사 기술을 했다는 것이고,

그것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미화하는,
전형적인 식민사학 이라는 것입니다.
     
유리수에요 15-09-30 21:28
   
이병도 바보 병 신 버러지 새키가 맞는데?
한일일선동화론을 주창한 일본 스승 사관을 그대로 물려받고
뒈질때까지 제일로 존경한다고 후장을 빨던 이병도가 어디 제정신인가?
     
호랑총각 15-09-30 21:52
   
현재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지금보다 훨 고조선에 대해 전향적일수 있어요.
없는 사실 꾸며서 쓰자는것이 아니죠. 있는 사실이라도 제대로 쓰자는 것인데 또 물타기 시전인가요??
고조선의 위치, 영역, 문화상 등 현재 있는 문헌기록, 발굴된 유물만 가지고도 평안도 일대의 고대국가도 아닌 부락집단이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죠. 고조선의 다뉴세문경이 뭔지 아세요?  고조선의 명도전에 대해 제대로 연구해봤나요? 청동검의 연대는 어디까지 올라가는지는요?그 성분은 어떻고 중국것과 어떻게 다른지 아세요? 그리고 홍산문영도 우리것이 아니라고 선 그을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합니다. 그 시기 그 자리 고조선의 문명일 가능성이 너무 많거든요, 지금은 흔적도 없고 역사적으로 두각도 없던  산융 동호의 것일것이다라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가는것이 옳은 태도일까요??  국민세금 50-70억 들여 만든 동북아역사지도의 꼬라지를 보세요.  하라는 연구는 안하고 지금까지 연구성과는 모조리 무시하고 이병도의 학설에서 한치앞도 못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식민사학 식민사학 하는거예요.
Windrider 15-09-30 22:59
   
어그로 글이네요.
단단디 15-09-30 23:27
   
샘물교회였던가 중동설교가지 말라던거 가서 붙잡혀서 돈줘서 나라가 구해줬더니 이건 하나님이 구해준거다 정부는 덕분이 아니다라는 말을 할때부터 창조론을 안믿기 시작했죠
힘이곧정의 15-09-30 23:44
   
하고 싶은 말이 마지막 줄에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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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소리 하고 싶으면 같은 학문의 장에 가서, 직접 쓴 논문과 두말 필요없는 증거물로 얘기해요.
게시판에서 일반인들 끼리 설전으로 바뀌는 과학이나 역사 같은 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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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권위 높으신 사학계 어르신들 말에 토달지 말고 무지몽매한 일반인들은 아닥하고 있어라!
딱 조선 후기에 성리학자들이 교조주의라는 병맛을 보여주긴 했는데...
밥밥c 15-10-01 00:25
   
국사학계는 학계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어느 학계가 도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학계에 있는 한두명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학계자체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경우는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학계나 학자는 최소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는 단체와 개인에게 쓸 수 있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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