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10-01 19:51
[기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이병도 옹호자들
 글쓴이 : 바람따라0
조회 : 2,386  

19193.1 운동이후, 한민족의 저력에 긴장한 일본 제국주의는

민족정기 말살을 위한 방법으로 조선사편수회를 기획합니다.

 

그리고 19258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데,

조선사편수회의 회장은 당시 일제 권력의 2인자였던 정무총감이었고,

경찰을 비롯한 관공서에 협조를 명령했습니다.

 

조선사편수회가 가지는 특이한 편제는,

수사관과 수사관보라는 직책입니다.

학술연구에 걸맞지 않은 이 편제는 강제성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강제 수색과 압수로

한민족의 고문서와 기록들을 수탈합니다.

당시 3명의 수사관과 4명의 수사관보가 있었는데,

이병도는 4명 중의 하나인 편찬관련 수사관보였습니다.

 

그들은 강제 수탈한 문서와 기록 중, 한민족을 고양하는 내용이나.

자신들의 역사왜곡에 걸림돌이 되는 기록들을 무단파기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 그들의 입맛에 맞는 고문서, 61,469,

고기록 3,576 점이 남겨졌는데, 조선사편수회가 말살한

문서와 기록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대략 잔존수량의 3배 이상인,

20만권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탈이 가장 극심했던 초기, 21개월간 수사관보를 지낸 이병도는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조선사편찬회가 추진하던 식민사관 형성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물입니다.

 

역사기술적인 면을 보면, 이병도는 직책상 누구보다도 많은 한국 고대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지만, 삼국유사에 기록된 단군왕검 BC 2,333년을 BC 1,000으로 축소 시켰습니다.

 

또한 삼국사기 명시된 초기 기록을 한국에서 교차기록이 없다하여 불신하고, 중국과 일본의 것을 중심으로 기술하였습니다.

 

그 결과, 온조가 마한을 정벌했음에도, 그 것을 부정하여, 임라일보부설을 뒷받침 했습니다. 백제의 국력을 낮잡아보고 풍납토성의 중요성을 무시해, 결국 아파트 공사에 수많은 유물이 훼손되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식민사학은 규정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핵심적인 것은, 일본의 한국 침략을 정당화하기위해, 한민족의 역사를 낮잡아보고, 한민족의 영토를 축소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병도는 바로 이런 활동을 했던 것이며, 이것이 바로 이병도가 식민사학자라는 증거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리수에요 15-10-01 20:00
   
식민빠 버러지들은 암만 얘기해줘도 몰라요
초록불느님이 이병도님은 민족사학자라고 했단 말야 엉엉 ㅠㅠ
     
바람따라0 15-10-01 20:02
   
이병도를 옹호해봐야,

역사에 심판을 받는 죄과를 지을뿐이지요.

그들 스스로 후회할 날이 올거라 생각합니다.
          
아자자 15-10-01 22:13
   
단군예기만 나오면 환빠로 몰아가서
이거 당할수가없어요
버러지들 아마 시급받고 알바가 아닌가 싶어요;;
당할수가없음 1년내내 게시판 장악하고 쇠뇌시키는데
오유시스템 제일 맘에 안드는게 한 열개 아이디정도만 있으면 한명은 순식간에 차단시킬수있는거
               
바람따라0 15-10-01 22:15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죠.

그곳 자체가 응징을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비좀와라 15-10-01 23:13
   
지금 강단 사학계가 제일 곤경에 처하게 된 일은 내부 재야 사학자의 공격이 아니라 외부 역사학계의 공격이지요. 아무리 내부 단속하며 패악질을 하여도 과거처럼 외부의 연구결과를 막을 수 가 없기에 곧 스스로 자기모순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단군을 신화로 여기며 무시하는 동안 중국은 자신들의 조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민족주의라면 경기를 일으키며 서구의 학풍은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라고 맹신하는 동안 서구학계는 아리안의 영역을 이미 몽골까지 확장하고 갈족이나 위그르족의 역사를 아리안의 역사로 편입하려 학고 있지요.

이런 움직임에 한국역사 학계는 어떤 대응을 하고 있고 하여만 할 까요?
     
바람따라0 15-10-01 23:18
   
스스로 '주류역사학'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자세를 보니 한숨이 나올 정도입니다.

동북공정, 일본 역사왜곡 막으라고 동북역사재단 만들고,
역사지도 만들라고 했더니, 오히려 동북공정 강화하는,
해괴한 지도 만든 것이 그들이지요.
밥밥c 15-10-01 23:14
   
그들은 안중근, 윤봉길같은 사람을 정말로 어떻게 생각할까요.....
     
바람따라0 15-10-01 23:18
   
저도 궁금합니다.
진실게임 15-10-02 00:02
   
이병도 옹호자들이 누군가요?

역사를 역사로 놔둬야 한다고 주장하면 이병도 옹호자들인가?

그럼 세상의 제정신 가진 사람은 다 이병도 옹호론자가 되겠군.

이병도가 친일사학을 했든 뭘했든 그건 역사학 자체와 무관한 일이고

그가 발견한 역사적 사실이 참이면 그에 대해 찬사 받아야 하고

독립운동가가 애국심에서라도 역사를 과장했다면 그 부분은 돌을 맞아야죠.

이것이 이상하고 이해가 안된다면 늦기 전에 병원에 가서 전문가 상담을 받으세요.
     
호랑총각 15-10-02 00:13
   
개헛소리 주절거리지 마시고 풍림화산투님 글에 반론을 제시하던지 사과를 하던지 둘중에 하나는 하시고 여기저기 똥을 싸도 싸세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05732&sca=&sfl=wr_name%2C1&stx=%ED%92%8D%EB%A6%BC%ED%99%94%EC%82%B0%ED%88%AC&sop=and
생각나는대로 아무 근거없이 주절거리면 누가 인정을 해줄까요??
          
진실게임 15-10-02 01:06
   
뭐라고 한참 지나서 여러 소리 써놨던데, 뭔소린지 관심도 없지만 대충 읽어봐도 모르겠더군요.

뭔소리 한 거래요?
               
바람따라0 15-10-02 01:22
   
본문도 파악못하고 엉뚱한 댓글 다는 님의 행태를

스스로 알라는 글입니다.
               
호랑총각 15-10-02 07:28
   
이분은 정상적인 분이 아닙니다. 보호나 치료가 필요한 분이예요.
     
바람따라0 15-10-02 00:16
   
본문이나 보고 댓글 다는 건가요?

이병도가 조선사편수회 수사관보를 지내며 저지른 일부터
단군왕검의 역사를 축소하고, 중국 사서를 중시한 것이
식민사관이 분명한데,
그것을 정당하다 여기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 문제지요.

정신병원은 당신을 위한 곳이니 헜소리 작작작하고,
열심히 이병도나 옹호하고 쭉 그렇게 자빠져 사세요.
          
진실게임 15-10-02 01:04
   
단군왕검의 역사가 있어요? 설화 밖에 없어요.

거기 역사가 있었다고 말하려면 증거를 들고 와야 하는 겁니다.

식민 사관이고 애국 사관이고 나발 사관이고 뭐든 사실을 증명하면 그게 옳은 겁니다.
               
바람따라0 15-10-02 01:20
   
단군왕검을 설화라고 생각하는 저열한 수준에
무슨 댓글을 단다고 나서나요?

무덤양식, 부장품, 군왕들 연대표 이미 발표됐어요.
               
구름위하늘 15-10-02 12:34
   
설화라....
구전문학은 문학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인 것 같은데요.

역사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역사는 사실 증명과 동일한 의미가 아닙니다.
 
 
Total 3,6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42 [기타] 모사이트에 강단사학추종자 한명 이상한게 있어서 … (28) 냠냠돌이 10-04 2712
3341 [기타] 조선시대 까지만 해도 존재했던 많은 옛 역사서들은 … (4) 플라이어 10-04 2231
3340 [기타] 이병도 논란이 있다는 자체가 우리 역사의 비극이다. (7) 환빠식민빠 10-03 1495
3339 [기타] 이런 고지도는 누가 왜 이렇게 그렸을까요??? (2) 막걸리한잔 10-03 2845
3338 [기타] 삼국을 대하는 세종대왕의 자세 봉현 10-03 2237
3337 [기타] 한반도와 만주에는 왜 고대 역사책이 안나올까요?? (5) 막걸리한잔 10-03 3358
3336 [기타] 홍산문명 우하량유적 유전자 분석 결과!!! (2) 유리수에요 10-03 2786
3335 [기타] 홍산문명과 한반도는 동일 문명권 이었다! (2) 유리수에요 10-03 1816
3334 [기타] 사람을 멍청하게 키우는 방식이죠 (4) 세끈한펭귄 10-03 1371
3333 [기타] 오유에서의 근대화허상과 식근론 비판 (16) 크크로 10-03 11368
3332 [기타] 역사는 진실게임이 아닙니다. (14) 바늘천사 10-03 2037
3331 [기타] 레알뻘짓블로그 '만쭈리' 라는 사람의 역사블… (7) 크크로 10-03 15463
3330 [기타] 모사이트 역게에 갔다가 토할뻔 했네요 (2) 호랑총각 10-03 1588
3329 [기타] 고구려 예맥족과 말갈족은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했… (5) 플라이어 10-03 3127
3328 [기타] 서울대는 친일잔재 아닌가요 (10) 바토 10-02 2550
3327 [기타] 열의가 대단하신 여러분을 칭송합니다. 만법귀일 10-02 1373
3326 [기타] 고구려의 최대 영토 (4) 두부국 10-02 3811
3325 [기타] 아즈텍 인신공양 (아포칼립토) (6) 애국자연대 10-02 11441
3324 [기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이병도 옹호자들 (17) 바람따라0 10-01 2387
3323 [기타] 고구려를 출범시킨 6부족동맹에대해 아시는 분? (13) 대한미국no1 10-01 3847
3322 [기타] 선비족 갑옷 및 유물 복원 (2) 두부국 10-01 5913
3321 [기타] 고구려 더 컸나? (9) 두부국 10-01 6419
3320 [기타] 티베트 잠입르포 (3) 두부국 10-01 2176
3319 [기타] 중국분열에관하여 (12) ㅉㅉㅉㅉ 10-01 2481
3318 [기타] 이 사람들 창조론자와 똑같아요. (18) 진실게임 09-30 2480
3317 [기타] 백제 5층목탑의 복원(?)을 보며. (8) 방각 09-30 4428
3316 [기타] 이병도 스승은 위대하신 분들이다??? (7) 유리수에요 09-30 2502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