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유전학적으로 북방민족과 남방민족의 혼혈이라고 알려져 있지요.
그러나, 그 남방민족이 어느지역, 민족인가? 알려지고 구체적 쳬계적으로 연구된 바가 업습니다.
최근 인류학분야 에서, 고대 유골 DNA 분석을 통한 민족형성 과정을 살펴보는 연구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알고 있습니다.
한국고대사 측면에서, 동일한 빗살무뉘 토기, 비파형 청동검, 고인돌. 동복등 동일한 유적, 유물을 상호 크로스 체크하여... 세계 분포를 살펴보는것도 민족형성, 문화 발전과정의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하나의 방증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근, 미얀마 언어,문자 체계 유사성이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고대 한국사와 관련된 언어 역사를 관심깊게 보게 됩니다.
학문적 논쟁보다는, 중국의 역사서 인용목적으로 옮깁니다.
https://blog.naver.com/nobopark/221684136311
중국의 정통사서 [북사 北史]에 백제는 원래 마한의 속국인데,이사람들이 쓰는말이 색리국(사키야국 Sakiya족=석가족=범어족)의 언어이다. 라고 밝혔다.
미얀마 - 한국 국토면적의 6 배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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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4.
2005년 일본인 언어학자 한국어" 고립어" 주장은 2개언어 이집트,중국 문자 대한 제한적 비교로 근거 부족합니다. 이는 그당시 언어 이해부족에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세종대왕의 가장 큰업적은, 그당시 백성들이 사용하던 모든 말과 언어적 표현을 담고자 한것이며.... 이는 문자자체에 국한됨이 아니라, 그당시 국가 구성원들의 민족, 언어, 기원도 추적할수있는 실마리를 제공하지 않을까? 기대 합니다.
그 주장이 아직까지도 한국 국민들에게 먹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이글은 동경 외국어대 칸노 히로오미 교수의 글입니다.
훈민정음과 다른 나라 문자체계와의 비교를 통해 훈민정음이 이룩한 놀라운 독자성과 합리성 및 타 문자와의 차별성에 대해 살펴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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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자 체계는 창제자에 관한 전승이 있는 경우도 거의 대부분이 단지 전설에 지나지 않고 개인의 창제를 특정할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어느 선교사들이 포교를 위하여 문자를 만들어 준 예는 꽤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은 사라지거나 극히 좁은 범위 안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뜻에서 ‘훈민정음’은 일정한 사람들이 일정한 목적을 가지고 일정한 원리 밑에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기호 체계가 널리 포급됨으로써 문자 체계화한 거의 유일한 예라고 볼 수 있다 또한 ‘훈민정음’은 지금 문명 세계에 존재하는 이집트 문자 계통 문자 체계와 한자 계통 문자 체계와도 관계없는 ‘고립한 문자 체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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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로 ‘훈민정음’은, 물론 중국 음운학의 원리에 의거했고 자형면에서는 팍바 문자 등 외래의 문자의 영향을 입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발음 기관을 상징하는 등 그 문자를 만드는 방법은 독특하고 세계의 어느 문자와도 관계없는 ‘고립된’ 문자이자 ‘인공적인’ 문자 체계로서 성공한 거의 유일한 예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