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개티즌들을 제외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주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제가 논리비약적인 부분이 없잖아
있었던 점도 있겠죠. 그리고 제 관점과 여러분의 관점은 너무나
확연히 다르단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인들의 무한한 반일감정은 제가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하기엔
이성보단 감정이 앞서는듯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말을 해도
여러분들에겐 '일본? 더럽고 치사한 침략국가'라는 인식이
너무도 강해서 전혀 알아먹지를 못했을것입니다.
저도 그점에 대해서는 이해합니다.
화가 엄청나면은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라던가 그런거에 별로 신경을
안쓰는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아마 평생 전 여러분을 이해못할테고 여러분도 절 평생 이해못할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후지산얘기는 제가 여러분의 반일감정 모습을 그대로
흉내내어본 글이였어요.ㅎㅎ
근데 반대의견을 주시니 역시 사람생명만큼은 그래도 아끼는 마음씨가
돋보였는데 전혀 반대된 모습을 다시 보여주시니 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결론은 여러분은 여러분의 생각대로 역사를 판단하시고
저는 저의 생각대로 역사를 판단하겠습니다.
서로 일체 딴지걸기 없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