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절법을 사용했습니다.

표기법 같은건 없죠.
단지 한자어의 발음을 적어놓은 운서란게 있을 뿐입니다.
발음을 적는 방법을 반절법을 사용해서 적어놓았구요.
한자를 한자로 표기한건 맞아요. 그래서 정확한 발음이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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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표어문자라 말그대로 발음이 지멋대로라..
세종이 만든 동국정운도 그 서문을 보면
지역마다 발음이 달라 통일할려고 만든다고 나와있구요.
비록 당시 중국의 홍무정운을 바탕으로 발음하지만 한자 자체가 가지는 문제로 인하여 답이 안나오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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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세종의 동국정운이 실패한 이유는 기본 홍무정운식 발음을 싸그리 뒤집어서 조선의 한자발음으로 만들려고 해서 실패하긴 했지만 @.@;;
이건 동국정운 서문에 보면 나오는 내용임 !!
또한 울나라 한자어 발음이 중국의 명나라말과 유사하다는 것도 홍무정운식 발음이 그대로 이어져서 그런거구요.

그런데 참 이상한 게... 중국 한나라 때의 발음까지도 대강 유추해냈단 말이죠.
반절법 따위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 말이죠.

수천 년을 써왔다는 글자의 표기법조차 없어
알파벳을 차용할 정도면 한자가 한족의 문자라고 볼 수 있나요?

표기법이 아니라 발음법이 없는 거죠. 원래 모든 표의문자에는 발음법이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말하면 이집트 신성문자도 이집트 문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나친 논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깐ㅇ 유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