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조선을 추월한건 메이지유신 이후입니다.
일본이 개항하고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것은 미국 함대에 아무반항도 못하고 강제개항 당한 결과물입니다.
일본이 다른 동남아 국가같이 식민지가 되지 않은건 당시 미국이 영국과 프랑스같은 초강대국은 아니었고,
남북전쟁 같은 내부문제로 일본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객관적으로 봐서 일본의 강제개항 당시의
조선과 일본의 국력, 군사력은 조선이 우위입니다.
당시 세계는 영국과 프랑스 두나라가 지구를 반씩 나눠서 지배하던 시절입니다.
조선은 프랑스함대와 전투에서 많은 피해를 입긴했지만 쇄국을 고수할수 있었고,
미국배인 제너럴셔먼호 사건에서 서양배를 공격해 선원을 몰살시키기도 했습니다.
그후 미국함대와의 전투에서도 피해를 입긴했지만,
미국이 조선을 힘으로 누르려면 미국 해군전체를 동원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게함으로 미국의 전쟁의지를 꺾었습니다.
일본은 프랑스에 비해 급이 떨어지는 미국의 함대에게 아무 저항도 못하고 불평등조약을 맺고 강제개항 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이 운이좋아 열강의 관심에서 벗어날수 있어서 또다른 열강으로 발전할수 있었던것이지,
원래대로 라면 동남아 국가처럼 서구열강의 식민지가될 운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