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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6 23:09
[한국사] 부여가 후반에 빠르게 쇠퇴한 이유는
 글쓴이 : 간단명료
조회 : 1,384  

지리적인 이유가 가장 크지 않나요? 사방이 뻥 뚫린 방어하기에 좋지 않은 지리적 요인과 안 그래도 위도에 비해 추운 동북아시아에서도 유난히 높은 위도에 있어서 농업 생산성이 좋지 않았을 것 같고요. 반면 고구려는 평야도 있지만 험한 산지가 많았잖아요. 기록에도 고구려인들은 산세가 험한 곳에 산다고 나오고요. 그리고 고구려가 차지하고 있던 남만주와 한반도 북부는 농사짓기 좋은 땅이었죠. 혹시 부여와 고구려의 인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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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병자 17-10-07 21:00
   
부여는 해모수때 북부여와 동부여로 나눠졌고,
한단고기에 포함된 역사관은 이 북부여에서 고구려가 나왔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고구려의 건국연대를 북부여의 건국연대로 올려서 기록해놓은 것이죠.
고구려의 건국설화는 북부여의 동명성왕과 고구려의 추모왕의 내용이 섞여있습니다.
범장의 북부여기 관점에서는 북부여 = 고구려 라는 것이고,
나중에 고구려에 흡수되는 부여는 해모수때 갈라진 동부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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