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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古記)』에는 이러한 말이 있다.
“옛날 환인(桓因)[제석(帝釋)을 말한다.]의 서자 환웅(桓雄)이 있었는데,
종종 하늘 아래 세상에 뜻을 두고 인간 세상을 탐내었다.
아버지가 자식의 뜻을 알고 삼위태백(三危太伯)을 내려다보니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하였다.
그래서 천부인(天符印) 세 개를 주고 내려가서 인간 세상을 다스리게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조선 [古朝鮮] - 왕검조선(王儉朝鮮) (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유사, 2012. 8. 20., 한국인문고전연구소)
▲ 개 + 돼지 형상 : 발견했다는 천부인의 형상
내용에 따르면 토템 신의 형태로 보면 개, 돼지, 새, 3개가 天符印(천부인)이고, 부호로 보면
桓因(환인), 桓雄(환웅), 國璽(국새), 3개가 天符印(천부인)으로 사료되고 있다.
한편, 천부인의 실물 사진과 해독내용은 9월에 출판될 본국검예 ’왜검의 시원은 조선이다‘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임성묵 대한본국검예협회 총재는 KNS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천부인’이 한민족 최초 국새임을 확신했다.
임 총재는 우선 ‘흑피옥’의 탄소측정 분석을 통한 검증으로 이미 6000년이상 7000년 전의 유물임이 밝혀졌으며,
천부인의 인주를 닦아내고 분석한 결과 토템문화에 따른 개, 돼지, 새 3개의 토템신으로 구성된 것을 확인,
확실한 ‘천부인’임을 확신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학계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으로
향후 ‘신화시대’에서 ‘역사시대’로 바뀌어 가는 대전환의 시대가 펼쳐질 것으로 임 총재는 전망했다.
한편, 임성묵(林成默) 대한본국검예협회 총재는 본래 한학자 집안 출신으로 고조선을 비롯한 고문화 역사탐구학자로 알려진
문과 무를 겸비한 인재로서 이미 학계에서는 인정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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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자비를 들여서 노력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그냥 저런 열정을 높이사는 차원에서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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